
[더팩트ㅣ가평=양규원 기자] 경기 가평군이 산림의 경제적·공익적 가치를 높이기 위해 14억 원을 투입, 455㏊ 규모의 조림 및 숲가꾸기 사업을 추진한다.
27일 군에 따르면 군은 오는 5월 중순까지 경제수 조림 55㏊를 비롯, 미세먼지 저감 등 공익 기능 증진을 위한 큰나무공익조림 9㏊, 큰나무재해방지조림 18㏊ 등 규모로 진행하며 숲가꾸기 사업으로 조림지 가꾸기 318㏊, 어린나무 가꾸기 49㏊, 큰나무 가꾸기 5㏊ 등도 조성한다.
특히 올해 신규 시책으로 3㏊ 면적에 쉬나무 4100본과 밤나무 2000본을 심어 밀원숲을 조성한다. 군은 이를 통해 경관 조성은 물론 부산물을 통한 산주의 소득 증대에도 기여할 것으로 전망하고 있다.
군은 봄철 조림사업을 지난 3월 말부터 적기에 추진해 나무의 활착률을 높이는 데 주력하고 있다. 또 묘목 식재 이후에도 조림지 풀베기와 덩굴류 제거 등 사후 관리를 지속해 묘목의 생육 환경을 개선해 나갈 예정이다.
군 관계자는 "조림 사업은 임업인의 소득 증대는 물론 가평의 소중한 자산인 산림을 육성하기 위한 핵심 사업이다"면서 "산림 가치를 극대화해 후세에 물려줄 지속 가능한 산림 자원을 조성하는 데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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