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더팩트 | 문채영 기자] 배우 정유미 박서준 최우식이 아무 준비 없이 여행길에 오른다.
tvN 새 예능프로그램 '꽃보다 청춘 리미티드 에디션' 제작진은 27일 1회 예고 영상과 함께 정유미 박서준 최우식의 인터뷰를 공개했다. 기습적으로 여행에 납치된 세 사람은 반전 여행 후기를 전했다.
'꽃보다 청춘' 시리즈의 새로운 버전인 '꽃보다 청춘 리미티드 에디션'은 어디로 갈지, 어디서 잘지, 어떻게 이동할지 한 치 앞도 모르는 상황에 놓인 정유미 박서준 최우식의 국내 방랑기를 담은 프로그램이다.
영상은 지난 2월 라이브로 팬들과 소통하던 중 갑작스럽게 여행에 끌려가는 정유미 박서준 최우식의 모습으로 시작한다. 이들의 얼굴 위에 쓰인 "뭐긴 뭐야, 너희 납치된 거야"라는 자막이 웃음을 자아낸다.
길바닥에 내몰린 세 사람은 아무것도 없는 현실과 마주한다. 돈도 시간도 없는 상황 속 최우식의 "속옷이 없다'는 말이 더해지며 인간의 존엄성까지 위협받는 위기의 순간이 펼쳐진다.

첫 방송에 앞서 정유미 박서준 최우식은 뜻밖의 여행 후기를 공개했다. 자연스럽게 새로운 사람들과 마주하는 점이 인상적이었다는 정유미 "직업 특성상 밖을 자유롭게 돌아다닐 기회가 많지 않아 더욱 신선했다"고 되돌아봤다.
박서준은 "혼자였으면 버거웠겠지만 함께라서 '리미티드'도 또 다른 매력으로 느껴졌다"고 전했다. 또 "휴대폰이 생각보다 필요 없었다. 없으니까 오히려 잠을 더 잘 잤다. 옆 사람과 대화하고 스스로 생각할 시간도 가질 수 있었다"며 디지털 디톡스의 효과를 짚었다.
그런가 하면 최우식은 "원래 즉흥 여행을 가장 좋아한다. 다만 자동차 없이 떠나는 즉흥 여행은 처음"이라고 설명했다. 또 "확실히 스태프와 출연진 모두 고생을 함께하면 더 재밌는 것 같다"고 말해 기대를 높였다.
'꽃보다 청춘 : 리미티드 에디션'은 오는 5월 3일 오후 7시 30분 첫 방송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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