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소라와 진경' 이소라·홍진경, 런웨이 특훈…시청률 2.5% 출발
  • 문채영 기자
  • 입력: 2026.04.27 10:26 / 수정: 2026.04.27 10:26
이소라·홍진경 새로운 포트폴리오 제작
매주 일요일 오후 9시 10분 방송
방송인 이소라(왼쪽)와 홍진경이 MBC 예능프로그램 소라와 진경으로 호흡을 맞춘다. /MBC
방송인 이소라(왼쪽)와 홍진경이 MBC 예능프로그램 '소라와 진경'으로 호흡을 맞춘다. /MBC

[더팩트 | 문채영 기자] 슈퍼모델 출신 방송인 이소라와 홍진경이 파리 패션위크라는 목표를 위해 워킹 실력을 재정비했다.

지난 26일 방송된 MBC 예능프로그램 '소라와 진경' 1회에서는 15년 만에 재회한 이소라와 홍진경이 포트폴리오 제작을 위해 워킹 특훈에 돌입한 모습이 공개됐다. 시청률은 2.5%를 기록했다.(닐슨코리아 전국 유료 가구 기준)

다시 만난 두 사람 사이에는 어색함과 정적이 감돌았다. 얼어붙은 공기를 녹인 건 이소라가 소중히 간직해온 홍진경의 편지였다. 홍진경은 2005년 편지 속 반말에 동공지진 일으키며 웃음을 터뜨렸다.

이어 두 사람은 하이엔드 패션의 종착지인 파리 패션위크 도전 계획을 세웠다. 이소라와 홍진경은 현지 에이전시에 보낼 포트폴리오를 정리했다. 이소라는 초대 슈퍼모델 우승, 패션 디자이너 오디션 프로그램 MC 등의 이력을 홍진경은 세계적 브랜드 모델 한국인 최초 발탁, 16세 파리 컬렉션 첫 경험 등의 이력을 쏟아냈다.

MBC 예능프로그램 소라와 진경 1회가 시청률 2.5%를 기록했다. /MBC
MBC 예능프로그램 '소라와 진경' 1회가 시청률 2.5%를 기록했다. /MBC

하지만 현실은 냉혹했다. 두 사람을 돕기 위해 달려온 모델 신현지는 포트폴리오 북에 "메뉴판인 줄 알았다. 충격 받았다"는 돌직구를 꽂았다. 직접 포트폴리오 북을 들고 다니던 과거와 달리 요즘은 태블릿이나 소셜 미디어를 활용하기 때문이다.

이어 또다른 후배 모델 정소현 안재형 김호용은 두 사람에게 "요즘은 담백하게 걷고 자연스럽게 턴한다"며 브랜드 맞춤형 워킹법을 전수했다.

이어지는 스냅 사진과 워킹 영상 촬영에서도 두 사람의 고군분투는 계속됐다. 이소라는 촬영 중에도 계속 웃음을 참지 못했고 홍진경은 구도와 자연광에 집착하는 모습을 보였다.

두 사람은 옛날 스타일의 보폭과 속도가 큰 과제였지만 정소현의 특훈 덕분에 거침없이 돌진하는 요즘 스타일 워킹을 완성했다. 마침내 스냅사진과 워킹 영상이 파리로 전송됐고 에이전시의 응답을 기다리는 시간만 남았다.

'소라와 진경'은 매주 일요일 오후 9시 10분 방송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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