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전시, 첨단 제조 스타트업 스케일업 사업 선정…국방·우주 기업 20곳 지원
  • 정예준 기자
  • 입력: 2026.04.24 13:41 / 수정: 2026.04.24 13:41
대전시청 전경./대전시
대전시청 전경./대전시

[더팩트ㅣ대전=정예준 기자] 대전시가 국방·우주 분야 첨단 제조 스타트업 육성에 나선다.

대전시는 중소벤처기업부가 주관하고 창업진흥원이 전담하는 '2026년도 지역 첨단 제조 스타트업 스케일업 지원사업'에 최종 선정돼 총 20억 원(국비 14억 원 포함)을 확보했다고 24일 밝혔다.

이 사업은 기술 기반 스타트업이 시제품 제작을 넘어 시험·인증, 투자 연계, 시장 진입까지 이어질 수 있도록 지원하는 것으로, 제조 스타트업의 성장 단계별 애로 해소를 목표로 한다.

사업은 대전테크노파크가 주관하며, 지역 내 국방·우주 분야 스타트업 20개사를 선정해 3D프린팅 기술을 기반으로 전주기 지원 프로그램을 제공할 계획이다. 주요 지원 내용은 △제품 고도화 △시제품 및 파일럿 제작 △기술 지도 △시험·평가·인증 △투자 연계 등이다.

시는 이를 통해 스타트업의 제품화 기간 단축과 초기 시장 진입장벽 완화는 물론, 지역 첨단 제조 산업 생태계 조성에도 기여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김우연 대전테크노파크 원장은 "글로벌 수준의 3D프린팅 인프라를 활용해 스타트업이 기술개발을 넘어 실제 제품 생산과 시장 진입까지 이어질 수 있도록 적극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유세종 대전시 미래전략산업실장은 "대전은 국방·우주 분야 주요 연구 기관 집적과 방위사업청 이전 등으로 산업 기반이 강화되고 있다"며 "이번 사업을 통해 스타트업이 안정적으로 성장할 수 있는 환경을 조성하겠다"고 밝혔다.

tfcc2024@tf.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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