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더팩트 | 문채영 기자] 배우 안효섭과 채원빈이 본격적으로 흰꽃누리버섯을 둘러싼 밀당(밀고 당기기)을 시작했다.
지난 23일 방송된 SBS 수목드라마 '오늘도 매진했습니다'(극본 진승희, 연출 안종연) 2회에서는 정체를 숨긴 농장 주인 매튜 리(안효섭 분)와 농장 주인 연락처가 필요한 담예진(채원빈 분)의 끈질긴 대치가 그려졌다. 시청률은 지난 1회와 동일한 3.3%를 기록했다.(닐슨코리아 기준)
첫인상부터 꼬여버린 매튜 리와 담예진의 관계는 불도저처럼 달려드는 담예진으로 인해 더욱 멀어졌다. 매튜 리의 짐 사이에서 흰꽃누리버섯을 본 담예진이 매튜 리를 농장에서 일하는 직원으로 착각해 그에게 버섯 농장 주인의 연락처를 달라고 요구했기 때문이다.

담예진과 엮이고 싶지 않았던 매튜 리는 농장 주인이 부재중이라는 거짓말로 상황을 모면했다. 매튜 리의 단호한 거절로 인해 끝난 줄 알았던 매튜 리와 담예진의 인연은 덕풍마을 실세 송학댁(고두심 분)이 홈쇼핑 이벤트에 당첨되면서 다시금 이어졌다.
물건을 배송하기 위해 덕풍마을로 내려온 담예진은 버섯 농장 주인의 연락처를 알아내려 애썼지만 돌아온 건 매튜 리의 문전박대뿐이었다. 하지만 한 번 목표를 세운 담예진은 물러서지 않았다. 담예진은 농장을 밤새도록 지키는 매튜 리를 찾아가 농장 주인과의 만남을 간절하게 부탁했다.
그런가 하면 깊은 밤 매튜 리에게 갑작스럽게 담예진의 전화가 걸려 왔다. 낯선 번호로 걸려온 전화에 매튜 리가 당황한 사이 담예진은 "엄마 왜 이제 받아"라고 말하며 눈물을 터트렸다.
'오늘도 매진했습니다'는 매주 수, 목요일 오후 9시 방송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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