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더팩트ㅣ아산=정효기 기자] 오는 6월 3일 치러지는 제22대 총선 아산시을 국회의원 보궐선거에 국민의힘 단수공천을 받은 김민경 후보가 '세대공존 미래도시 아산' 비전을 앞세워 본선 승리를 위한 행보에 나서고 있다.
김 후보는 22일 공천이 확정된 뒤 "책임감과 헌신으로 아산시민의 든든한 일상을 책임지는 정치를 하겠다"며 "정치인은 군림하는 존재가 아니라 시민의 결핍을 채우고 갈등을 푸는 사람이어야 한다"고 말했다.
김 후보가 내건 주요 공약은 △어르신과 아이들을 잇는 '세대 이음 선생님' 프로그램 △곡교천 마을전철 구축 △신혼부부를 위한 '아이 방 3칸' 공공주택 기준 마련 등이다.
김 후보는 "아산은 제 청춘과 가족의 뿌리가 깃든 삶의 터전"이라며 "엄마의 마음으로 시민의 작은 목소리에도 응답하는 따뜻한 생활정치를 보여드리겠다"고 약속했다.
이어 "이번 공천은 개인의 승리가 아니라 아산의 변화와 세대교체를 바라는 시민들의 뜻이 반영된 결과"라며 "본선에서 승리해 보수의 자부심을 되찾겠다"고 말했다.
김 후보는 국민의힘 '맘(Mom)편한 특별위원회' 간사로 활동하며 생활 밀착형 정책을 다뤘고, '민주산악회' 교육복지위원장을 맡고 있다.
그는 아산시 탕정면에서 시어머니를 모시고 20년간 거주하며 딸을 키워온 워킹맘으로, 저서 '편식하는 아이 건강하게 키우는 방법'을 펴낸 베스트셀러 작가이기도 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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