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더팩트ㅣ국회=배정한 기자] 성일종 국방위원장이 23일 오전 서울 여의도 국회에서 열린 국방위원회 전체회의에 참석해 안건을 상정하고 있다.

이날 국방위는 정동영 통일부 장관의 대북 기밀 정보 유출 논란과 관련해 한미 대북 정보 관련 현안보고를 안건으로 상정했다. 이번 현안보고는 여야 간사 간 합의 없이 진행된 것으로, 안규백 국방부 장관과 더불어민주당 소속 위원들은 불참했다.


앞서 정 장관은 지난달 6일 외통위에 출석해 북한의 무기급 우라늄 농축 시설이 기존에 알려진 영변·강선 외에 평안북도 구성시에도 있다고 언급했고, 미국 측은 정 장관이 민감한 대북 정보를 공개한 점을 문제 삼으면서 한국에 제공하는 대북 정보를 일부 제한한 것으로 알려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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