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더팩트ㅣ강신우 기자] 배우 이준영이 축구선수에서 대기업 신입사원이 된다.
JTBC "새 토일드라마 '신입사원 강회장'(극본 현지민, 연출 고혜진) 제작진은 23일 이준영의 모습이 담긴 스틸을 공개했다. 사진에는 극 중 황준현으로 분한 이준영의 파격적인 커리어 변화 과정이 담겨 있다.
총 12부작으로 구성된 '신입사원 강회장'은 사업의 신(神)이라 불리는 굴지의 대기업 최성그룹의 회장 강용호(손현주 분)가 사고로 원치 않는 2회차 인생을 살게 되는 리마인드 라이프 스토리를 담은 드라마다. 동명의 웹소설을 원작으로 한다.
이준영이 맡은 황준현은 축구가 인생의 전부였지만 모종의 이유로 본인의 의지와 상관없이 대기업 최성그룹으로 출근하게 되는 인물이다. 그는 어렸을 적부터 철저한 자기 관리와 꾸준한 노력으로 축구계에서 2년 내 해외 진출 가능성까지 점쳐질 정도의 유망주였다.
그러나 황준현의 목표는 일순간 방향을 잃게 된다. 불의의 사고를 당한 뒤 그의 몸에 최성그룹 회장 강용호의 영혼이 들어앉아 버린 것. 운동선수의 화끈한 피지컬과 대기업 회장의 명석한 두뇌를 갖게 된 황준현의 삶이 어떻게 달라질지 호기심이 커진다.

스틸에서는 축구선수와 신입사원 황준현의 면면을 엿볼 수 있다. 자신의 이름이 박힌 유니폼을 들고 환하게 웃고, 경기장을 누비는 그의 모습은 그가 느끼는 행복감과 남다른 클래스를 보여준다.
그런가 하면 최성그룹 사무실에 자리한 황준현은 불편한 기색으로 분위기를 살피고 있다. 낯선 상황에 대한 당혹감이 스친 그의 얼굴은 강용호의 영혼을 지닌 황준현이 어떤 회사 생활을 펼칠지 궁금증을 더한다.
이준영의 반전 인생을 예고한 '신입사원 강회장'은 오는 5월 30일 오후 10시 40분에 첫 방송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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