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더팩트ㅣ내포=노경완 기자] 박수현 더불어민주당 충남도지사 후보가 서천특화시장을 방문해 조속한 재건 추진 의지를 밝혔다.
박수현 후보는 22일 서천특화시장과 임시특화시장을 찾아 현장을 점검하고 상인들과 간담회를 진행했다. 그는 "서천특화시장을 서천 1호 공약으로 삼아 하루라도 빨리 정상화하겠다"며 "충남도정 책임 과제로 추진하겠다"고 말했다.
서천특화시장은 지난 2024년 대형 화재로 200여 개 점포가 전소된 이후 충남개발공사와 약 400억 원 규모의 재건축 사업을 추진해 왔다. 그러나 시공사의 법정관리로 공사가 중단되면서 준공 시기가 최소 1년 이상 지연된 상태다.
이번 방문은 유승광 민주당 서천군수 후보의 제안에 따른 후속 조치 성격이다. 유 후보는 지난 3월 26일 박 후보에게 '충남도 차원의 특별대책'을 요청했으며, 지난 20일에는 박 후보와 함께 정청래 민주당 대표에게 재건 대책 마련을 건의했다.
박 후보는 "시장 화재는 건물 피해를 넘어 주민 생계와 지역 경제에 큰 타격을 준 사안"이라며 "도지사에 당선되면 도 차원의 지원과 정치적 협력을 통해 조속히 해결하겠다"고 말했다.
유 후보는 "재건 지연으로 상인 피해가 누적되고 있다"며 "당과 함께 정상화 방안을 마련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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