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멋진 신세계' 감독 "임지연, 캐스팅 0순위…첫 코믹 연기 살벌해"
  • 최수빈 기자
  • 입력: 2026.04.22 10:09 / 수정: 2026.04.22 10:09
한 감독 "허남준, 코미디 재능 있어"
5월 8일 오후 9시 50분 첫 방송
SBS 새 금토드라마 멋진 신세계의 한태섭 감독이 배우 임지연(왼쪽)과 허남준의 연기에 만족감을 표했다. /SBS
SBS 새 금토드라마 '멋진 신세계'의 한태섭 감독이 배우 임지연(왼쪽)과 허남준의 연기에 만족감을 표했다. /SBS

[더팩트ㅣ최수빈 기자] '멋진 신세계' 제작진이 배우 임지연과 허남준을 향한 깊은 신뢰와 애정을 드러냈다.

SBS 새 금토드라마 '멋진 신세계'(극본 강현주, 연출 한태섭) 제작진은 22일 연출을 맡은 한태섭 감독의 서면 인터뷰를 공개했다. 한 감독은 캐스팅 비하인드부터 관전 포인트까지 꼽아 첫 방송에 기대감을 더했다.

'멋진 신세계'는 희대의 조선 악녀 강단심(임지연 분)의 영혼이 빙의돼 악질 해진 무명 배우 신서리(임지연 분)와 자본주의가 낳은 괴물이라 불리는 악질 재벌 차세계(허남준 분)의 이야기를 그린 로맨스 코미디다.

한 감독은 "임지연은 나와 작가의 캐스팅 0순위였다. 여러 필모로 증명해 온 임지연의 유일무이한 매력이 거친 운명 속에서도 자신의 삶을 개척해 나가는 신서리의 기백과 닮았다"며 "'원앤온리' 캐스팅이었다고 생각한다"고 밝혔다.

이어 "추운 겨울 단심이 사악을 마시는 장면을 촬영했는데 추위를 잊을 만큼 순식간에 임지연의 열연에 몰입했다"며 "모니터로 지켜보는데 내 뼈가 아픈 느낌이 들 정도로 현실적인 몰입감을 안겼다"고 덧붙였다.

배우 임지연(위)과 허남준이 열연한 멋진 신세계는 오는 5월 8일 오후 9시 50분 시청자들과 만난다. /SBS
배우 임지연(위)과 허남준이 열연한 '멋진 신세계'는 오는 5월 8일 오후 9시 50분 시청자들과 만난다. /SBS

특히 임지연은 이 작품을 통해 본격적인 코믹 연기에 도전한다. 한 감독은 "살벌한 표현력이었다. 시청자들의 포복절도를 유발할 것"이라고 자신감을 드러냈다.

한 감독은 허남준의 활약도 암시했다. 그는 "코미디적 재능과 남성적인 매력이 절묘하게 어우러져 차세계를 완성했다"며 "기센 신서리와 부딪히며 팽팽한 재미를 만들어낼 것"이라고 예고했다.

이어 "두 배우는 열린 마음으로 동료들과 교감하며 유쾌한 재미와 깊은 감정을 만들어냈다"며 "현장에서 서로 장난을 주고받다 가도 카메라가 돌면 서로의 연기에 집중하고 도와주는 모습에 연출자로서 감사했다"고 떠올렸다.

끝으로 한 감독은 "생생한 캐릭터들의 충돌과 배우들의 연기가 높은 몰입도를 선사할 것"이라며 "엔딩을 기대해달라. 매화 엔딩을 보면 다음 화를 꼭 보고 싶을 것"이라고 많은 시청을 독려했다.

총 14부작으로 구성된 '멋진 신세계'는 오는 5월 8일 오후 9시 50분 첫 방송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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