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인호 HUG 사장, 광주·전남 주택건설업계와 현장 소통 나선다
  • 최치봉 기자
  • 입력: 2026.04.21 17:14 / 수정: 2026.04.21 17:14

최인호 주택도시보증공사(HUG) 사장이 취임사를 하고 있다. /주택도시보증공사
최인호 주택도시보증공사(HUG) 사장이 취임사를 하고 있다. /주택도시보증공사

[더팩트ㅣ광주=최치봉 기자] 주택도시보증공사(HUG)가 부동산 경기 침체 등으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지역 주택건설업계의 애로사항을 듣고 해법을 모색한다.

최인호 HUG 사장은 오는 22일 대한주택건설협회 광주전남도회와 간담회를 갖기로 했다고 21일 밝혔다.

최인호 사장은 이번 간담회에서 지역 건설업체들이 겪고 있는 어려움에 대해 의견을 나누고 해결 방안 등도 함께 모색할 계획이다.

이번 간담회는 러시아-우크라이나 전쟁에 이은 중동지역 분쟁과 원자재 수급 불안정 등으로 장기 침체된 지역 주택건설업계의 애로사항을 직접 듣기 위해 마련됐다.

HUG는 이번 간담회를 통해 건설원가 폭등과 보증제도 변화 등에 따른 건설업체들의 고충 실태 등을 면밀히 파악하고, 개선책 마련에 역점을 둘 것으로 알려졌다.

이처럼 HUG 수장이 현장을 직접 찾아 업계의 생생한 목소리를 듣는다는 점에서 지역 건설업계의 관심과 기대가 크다.

최인호 사장은 제20·21대 국회의원을 지냈고, 국회 국토교통위원회 간사를 역임한 주택·부동산 정책 전문가다. 특히 가덕도 신공항 입법에 매진하는 등 입법과 정책, 현장을 두루 경험한 만큼 복잡한 규제 철폐와 업계 애로에 대한 이해도가 높다는 평가를 받고 있다.

이 때문에 주택건설업계는 관련 정책을 주도해 온 최 HUG 사장의 취임에 큰 기대를 걸어 왔다. 특히 최 사장이 추진 중인 규제 개선 등 HUG의 정책 변화에 대해 긍정적인 반응을 보이고 있다.

그는 법인임대보증제도 개선을 비롯해 중소·중견 건설사를 위한 PF특별보증 지원 강화, 지방 미분양 해소를 위한 기업구조조정(CR) 리츠 보증 지원 등 실무 중심의 정책이 전반적인 사업 여건 개선에 기여했다.

최갑렬 대한주택건설협회 광주전남도회장은 "이번 간담회가 지역 주택건설사업자들의 목소리를 정책에 반영하는 계기가 되고 HUG와의 지속적인 협력을 통해 지역 주택시장 안정과 건설산업 활성화가 기대된다"고 말했다.

bbb2500@tf.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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