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더팩트ㅣ대전=이병수 기자] 대전동부교육지원청이 4월 과학의 달을 맞아 학교 과학실 안전망 강화에 나섰다.
대전동부교육지원청은 20일 대전중학교와 대전동부글로벌영재교육원을 방문해 과학실과 실험준비실의 안전관리 실태를 점검했다고 밝혔다.
이번 점검은 학생들이 보다 안전한 환경에서 과학 탐구 활동에 참여할 수 있도록 지원하고 실험 중심 수업 현장의 안전 의식을 높이기 위해 마련됐다.
동부교육지원청은 매년 관내 초·중학교를 대상으로 '3년 주기 상반기 현장 점검'을 실시하고 있으며 하반기에는 관리 취약 학교를 중심으로 맞춤형 안전 컨설팅도 추진할 계획이다. 각 학교와 영재교육원에서는 매월 ‘과학실 안전 점검의 날’을 운영하며 자율적인 안전문화 정착에도 힘쓰고 있다.
이날 점검은 '노벨꿈키움과학실'과 '그린스마트스쿨' 사업을 통해 첨단 학습공간을 조성한 대전중학교 과학실 2곳과 영재교실 5곳을 중심으로 진행됐다. 밀폐 시약장 등 화학약품 관리 상태를 비롯해 안전장구 비치 여부, 실험 안전수칙 준수 상황 등을 집중적으로 살폈다.
조진형 동부교육지원청 교육장은 과학실 수업에 참여 중인 학생들에게 기념품을 전달하고 격려했으며 이어 열린 교원 간담회에서는 실험 중심 과학교육 활성화를 위한 현장의 애로사항과 지원 방안을 논의했다.
조진형 교육장은 "학교 과학실은 학생들이 마음껏 질문하고 호기심을 해결하는 가장 안전한 탐구의 장이어야 한다"며 "실험 전 5분 안전교육을 생활화하고 쾌적한 환경을 유지해 학생들이 안전 걱정 없이 미래의 꿈을 키울 수 있도록 적극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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