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경일 현역 첫 탈락…민주당, 군포·부천·구리·파주시장 후보 4인 확정
  • 박아론 기자
  • 입력: 2026.04.19 21:43 / 수정: 2026.04.19 21:43
현역 시장 출마 8곳 중 7곳 확정·파주만 고배...남양주 시장 결선 오른 2인도 함께 발표
더불어민주당 경기도당 전경. /민주당 경기도당
더불어민주당 경기도당 전경. /민주당 경기도당

[더팩트ㅣ수원=박아론 기자] 경기 지역에서 더불어민주당 현역 시장 중 첫 경선 탈락자가 나왔다.

민주당 경기도당은 19일 구리시, 군포시, 부천시, 파주시, 남양주시 등 5개 지역 기초단체장 후보 선출을 위한 경선 결과를 발표하고, 4개 지역 후보를 확정했다.

이들 지역 중 현역 시장이 출마한 부천시와 파주시는 최종 후보 선출 결과 희비가 엇갈렸다.

파주시장 결선에서 손배찬 전 파주시의회 의장이 현역인 김경일 시장을 누르고 최종 후보로 결정되면서다.

이번 선거에 현역시장이 경선에서 패하기는 처음이다.

반면, 부천시장은 조용익 현 부천시장이 서진웅 전 국무총리 정무협력비서관을 제치고 본선에 올랐다.

민주당 경기도당은 이날까지 31개 시군 중 21곳의 후보를 확정지었다. 이중 현역 시장이 후보로 나온 지역은 부천시와 파주시를 포함해 모두 8곳으로, 파주시를 제외한 나머지 7개 지역은 모두 현역 단체장이 후보로 확정됐다.

해당 7개 지역은 수원시(이재준), 부천시(조용익), 화성시(정명근), 안양시(최대호), 시흥시(임병택), 광명시(박승원), 안성시(김보라) 등이다.

이날 민주당 경기도당은 군포시장과 구리시장 결선 결과도 함께 발표했다. 군포시장 결선에서는 한대희 전 시장이 이견행 전 시의회 의장을 누르고 후보로 결정됐다.

구리시장은 신동화 구리시의회 의장이 안승남 전 시장을 꺾고 진출을 확정지었다.

민주당 경기도당은 이날 4인 경선 지역이었던 남양주시장 후보 중 결선에 오른 최종 2인도 함께 발표했다. 결선에 오른 후보는 김한정 전 국회의원, 최현덕 전 남양주시 부시장이다. 함께 경선에 올랐던 백주선 청와대 정보공개심의위원회 위원, 이원호 대통령 직속 지방시대위원회 자문위원은 결선 진출에 실패했다.

vv8300@tf.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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