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상국립대, 그린바이오 계약학과 첫 운영대학 선정…현장형 전문인력 양성
  • 이경구 기자
  • 입력: 2026.04.17 15:56 / 수정: 2026.04.17 15:56
오는 9월 산업체 재직자 대상 정원 20명 석사과정 개설
경상국립대 내동캠퍼스 전경 /경상국립대
경상국립대 내동캠퍼스 전경 /경상국립대

[더팩트ㅣ진주=이경구 기자] 경상국립대학교가 그린바이오 산업 현장에 즉시 투입 가능한 맞춤형 전문인력을 양성한다.

경상국립대는 농림축산식품부가 추진하는 '그린바이오 계약학과' 첫 운영대학으로 최종 선정됐다고 17일 밝혔다.

그린바이오 계약학과는 산업 현장 전문인력 양성하기 위해 산업체 재직자를 대상으로 하는 석사과정(2년 4학기제)으로 이론과 실습, 기업이 겪는 기술적 문제를 해결하는 산학 연계 프로젝트를 병행하는 실무중심 프로그램이다.

그린바이오산업학과는 생명자원과학과와 응용생명과학부를 기반으로 운영된다.

경상국립대는 500점 이상의 실험·분석 장비와 18개 이상의 실험실 등 현장 실습 인프라를 구축하고 있어 실무 중심 교육 역량을 갖추고 있다.

농림축산식품부는 계약학과의 안정적인 운영을 위해 학과 운영비, 등록금 일부, 현장 애로기술 해결 과제 수행비 등을 지원할 계획이다. 경상국립대는 오는 9월부터 본격적으로 학과를 운영할 예정이다. 모집 정원은 20명이다.

그린바이오산업학과 책임자인 조계만 교수는 "그린바이오 계약학과는 산업 현장에서 즉시 활용 가능한 실무 인재를 양성하는 전략적 모델"이라며 "교육과 연구, 산업 현장이 유기적으로 연계되는 선순환 구조를 구축해 나가겠다"라고 말했다.

hcmedia@tf.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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