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더팩트ㅣ계룡=정예준 기자] 충남 계룡시가 민선8기 주요 사업의 완성도를 높이고 시민 체감형 행정 구현을 위해 '현장 중심 안전소통' 3단계 점검에 나섰다.
계룡시는 지난 3월 해빙기 안전 취약시설 점검과 4월 초 산불 취약지 점검에 이어, 주요 사업장을 대상으로 한 3번째 현장 점검을 실시했다고 17일 밝혔다.
이번 점검은 지난 16일과 17일 이틀간 진행됐으며, 이응우 시장을 비롯한 관계 부서장과 사업 담당자들이 참여해 주요 사업장 7곳을 순차적으로 방문했다.
16일에는 △광석 소규모 하수처리시설 예정지 △엄사지구 수돗물 정밀 여과장치 설치 사업장 △엄사면 공영주차타워 예정지 △두마-연산 국도 대체 우회도로 공사 △계룡역 환승센터 예정지 등을 찾아 사업 추진 현황과 향후 계획을 점검했다.
특히 공영주차타워와 우회도로, 환승센터 등 시민 생활과 밀접한 기반 시설을 중심으로 공정 관리와 안전관리 실태를 집중 점검하고, 현장에서 제기된 문제점에 대한 개선 방안을 모색했다.
이어 17일에는 △계룡시 생활자원 회수센터 △대체 소각시설 예정지를 방문해 환경기초시설 운영 현황과 확충 계획을 점검했다.
생활자원 회수센터에서는 재활용 자원 선별과 자원순환 체계 운영 상황을 확인하고, 작업자 안전수칙 준수와 화재 예방 등 안전관리 실태를 집중 점검했다. 대체 소각시설 예정지에서는 증가하는 생활폐기물에 대응하기 위한 처리 기반 확충 방안도 논의했다.
시는 이번 3단계 점검을 통해 주요 사업 전반을 점검하고 부서 간 협업 체계를 강화해 사업 완성도를 높인다는 계획이다.
앞서 해빙기와 산불 취약지 점검을 통해 계절별 위험 요인을 관리해온 시는 단계별 안전소통을 이어가며 시민 안전 확보와 정책 신뢰도 제고에 주력하고 있다.
계룡시는 최근 한국매니페스토실천본부 평가에서 공약사업 추진율 92%를 기록했으며, 공약이행 완료율 77%로 전국 평균을 상회하는 성과를 거두며 4년 연속 최우수(SA) 등급을 달성했다.
이응우 계룡시장은 "민선8기 주요 사업은 시민 삶과 직결되는 만큼 현장에서 직접 확인하는 것이 중요하다"며 "이달 말까지 추가 점검을 이어가며 안전소통을 지속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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