통일부, 미국 '북한 구성' 발언 문의 "항의·정보 제한 파악된 바 없어" [TF사진관]
  • 박상민 기자
  • 입력: 2026.04.17 11:24 / 수정: 2026.04.17 11:24
장윤정 통일부 부대변인이 17일 오전 서울 종로구 정부서울청사에서 현안 관련 정례브리핑을 하고 있다. /박상민 기자
장윤정 통일부 부대변인이 17일 오전 서울 종로구 정부서울청사에서 현안 관련 정례브리핑을 하고 있다. /박상민 기자

[더팩트 | 박상민 기자] 장윤정 통일부 부대변인이 17일 오전 서울 종로구 정부서울청사에서 현안 관련 정례브리핑을 하고 있다.

정부는 정동영 통일부 장관이 최근 언급한 북한의 '구성'과 관련해 미국 측의 문의가 있었으나 공식적인 항의나 정보 공유 제한 조치에 대해서는 파악된 바가 없다고 밝혔다.

장 부대변인은 "주한미국대사관과 여러 계기에 주기적으로 소통하고 있으며, 그 과정에서 미 대사관 측의 문의가 있어 발언 배경을 설명한 적이 있다"고 답했다. 다만 미국 측의 구체적인 항의 여부에 대해서는 "알고 있는 바가 없다"고 덧붙였다.

특히 미국이 우리 정부에 대북 정보 공유를 취소 혹은 제한하겠다는 뜻을 전달했다는 일부 보도와 관련해서는 신중한 태도를 보였다. 장 부대변인은 "한미 간 정보 공유 제한이 있었는지에 대해서는 통일부 차원에서 관련한 사실을 알고 있지 못하다"고 밝혔다.

미 대사관 측이 구체적으로 어떤 내용을 문의했는지에 대해서도 "상세 내용을 여기서 말씀드리기는 곤란하다"며 말을 아꼈다.

앞서 정 장관은 지난달 6일 국회 외교통일위원회에 참석해 북한 우라늄 농축 시설 가동 지역으로 영변, 구성, 강선을 지목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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