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전서중학교, 친구사랑 3운동 '친구사랑DAY' 운영
  • 이병수 기자
  • 입력: 2026.04.16 11:48 / 수정: 2026.04.16 11:48
세월호 12주기·국민안전의 날 맞아 생명 가치 되새겨
인성·예술·체육·생태·안전 어우른 교육 프로그램 진행
16일 대전서중학교 강당에서 친구사랑 3운동 친구사랑DAY를 진행 중 전교생이 함께 퍼포먼스를 실시하고 있다. /대전시교육청
16일 대전서중학교 강당에서 친구사랑 3운동 '친구사랑DAY'를 진행 중 전교생이 함께 퍼포먼스를 실시하고 있다. /대전시교육청

[더팩트ㅣ대전=이병수 기자] 대전서중학교는 전교생을 대상으로 친구 간 우정과 생명의 가치를 되새기는 인성 교육 프로그램인 친구사랑 3운동 '친구사랑DAY'를 실시했다고 16일 밝혔다.

'친구사랑DAY'는 4년째 이어지고 있는 학교 대표 인성 교육 프로그램으로 올해는 세월호 참사 12주기와 국민안전의 날을 맞아 안전과 생명의 가치를 되새기는 계기 교육과 연계해 진행됐다.

행사는 등굣길 인성 캠페인을 시작으로 백일장(우정 시 창작), 학교 스포츠클럽 대회(단체 줄넘기), 봄소리 음악회, 친구사랑 숏폼 공모전, 서중 골든벨 등 다양한 프로그램으로 구성됐다. 교과 학습을 넘어 인성·예술·체육·생태·안전·학교폭력 예방·학생자치 등 여러 교육 영역을 유기적으로 연결해 소통 중심의 학교 문화 조성에 초점을 맞췄다.

특히 교정에서 열린 '봄소리 음악회'는 교사와 학생이 함께 참여하는 무대로 눈길을 끌었다. 참가자들은 추모곡 '천 개의 바람이 되어'를 합주하고 노래하며 희생자를 기리고 생명의 소중함을 되새겼다. 이어 자율동아리 '뮤직데이'가 봄과 우정을 주제로 한 합창 공연을 선보이며 따뜻한 분위기 속에서 행사를 마무리했다.

유재훈 학생회장은 "백일장에서 친구 사랑을 주제로 시를 쓰며 친구의 소중함을 다시 느낄 수 있었다"며 "음악회 사회를 맡아 친구들과 선생님의 공연을 보며 뜻깊은 시간을 보냈다"고 말했다.

이영숙 대전서중 교장은 "학생들과 함께 호흡하며 진행한 이번 프로그램은 다양한 교육적 가치를 담아낸 의미 있는 시간이었다"며 "앞으로도 공감과 소통을 바탕으로 따뜻한 학교 문화를 만들어갈 수 있도록 지속적인 교육 활동을 이어가겠다"고 말했다.

tfcc2024@tf.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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