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더팩트ㅣ이새롬 기자] 권오인 경제정의실천시민연합(경실련) 도시개혁센터 국장과 김성달 경실련 사무총장, 방효창 경실련 정책위원장,오세형 경제정책팀 부장(왼쪽부터)이 16일 오전 서울 종로구 경실련 강당에서 관피아 실태 발표 기자회견에 앞서 세월호 참사 12주기를 맞아 희생자들을 기리며 추모하고 있다.
경실련은 이날 기자회견에서 과학기술정보통신부와 방송미디어통신위원회, 미래창조과학부 등 3개 정부 부처의 관피아 실태조사 결과를 발표, 취업심사를 받은 3개 정부부처 취업심사대상 156건 중 142건이 취업 가능 또는 취업승인을 받으며 평균 재취업승인율 91%를 나타냈다.
재취업은 협회·조합(63건), 민간(39건), 공공(18건), 법무·회계·세무법인(14건), 기타(8건) 순이었다.
이들은 퇴직공직자의 재취업 주요 특징으로 △산하조직 신설 후 재취업 △민관유착에 의한 재취업 △정부부처 관련 기관 파워 및 지분에 의한 재취업 등을 거론하며, 신생기관 재취업 금지와 취업심사 대상기관의 규모 재정비, 취업승인 예외사유 구체화 등의 관피아 근절방안을 정부에 촉구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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