소백산국립공원, 봄 야생화 '절정'…산자락 물들였다 [TF사진관]
  • 김성권 기자
  • 입력: 2026.04.15 11:15 / 수정: 2026.04.15 11:15
얼레지·현호색·노랑제비꽃 등 잇따라 개화…탐방객 발길 이어져
현호색 /소백산국립공원사무소
현호색 /소백산국립공원사무소

[더팩트ㅣ영주=김성권 기자] 봄기운이 완연해지면서 소백산 일대 다양한 야생화가 만개해 장관을 이루고 있다.

소백산국립공원사무소에 따르면 지난 14일 기준 공원 내 곳곳에서 얼레지와 현호색, 노랑제비꽃을 비롯해 흰털괭이눈, 꿩의바람꽃, 개별꽃 등 봄을 대표하는 야생화들이 잇따라 꽃망울을 터뜨렸다.

특히 계곡과 능선 주변에는 보랏빛 얼레지와 연보라색 현호색이 군락을 이루며 봄 산행의 묘미를 더하고 있다. 노랑제비꽃과 개별꽃 등도 어우러져 형형색색의 자연 풍경을 연출하고 있다.

이 같은 개화 소식이 전해지면서 탐방객들의 발길도 꾸준히 이어지고 있다. 가족 단위 방문객은 물론 사진 애호가들까지 봄 야생화를 카메라에 담기 위해 소백산을 찾고 있다.

공원 관계자는 "기온 상승과 함께 다양한 봄꽃이 순차적으로 개화하고 있다"며 "야생화 보호를 위해 지정된 탐방로 이용과 채취 금지 등 기본적인 탐방 질서를 지켜달라"고 당부했다.

소백산국립공원은 해발 고도와 다양한 생태 환경 덕분에 계절마다 특색 있는 식생을 보여주며, 봄철에는 전국적인 야생화 명소로 손꼽힌다.

꿩의 바람꽃 /소백산국립공원사무소
꿩의 바람꽃 /소백산국립공원사무소
노랑제비꽃 /소백산국립공원사무소
노랑제비꽃 /소백산국립공원사무소
엘레지 /소백산국립공원사무소
엘레지 /소백산국립공원사무소
개별꽃 /소백산국립공원사무소
개별꽃 /소백산국립공원사무소


tk@tf.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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