목원대 외국인 유학생들, 경주서 한국의 역사와 봄 체험
  • 이병수 기자
  • 입력: 2026.04.14 13:18 / 수정: 2026.04.14 13:18
목원대 외국인 유학생 학위과정 재학생들이 경주 불국사에서 문화탐방 프로그램을 진행하고 있다. /목원대
목원대 외국인 유학생 학위과정 재학생들이 경주 불국사에서 문화탐방 프로그램을 진행하고 있다. /목원대

[더팩트ㅣ대전=이병수 기자] 목원대학교 외국인 유학생들이 천년고도 경주를 찾아 한국의 역사와 문화를 몸소 체험하며 신라의 유산을 직접 둘러보고 만개한 벚꽃 속에서 한국의 봄을 느끼는 시간을 가졌다.

목원대는 14일 외국인 유학생 학위과정 재학생 100여 명을 대상으로 한국 전통문화에 대한 이해를 높이고 유학생 간 교류를 활성화하기 위해 경북 경주시에서 문화탐방 프로그램을 진행했다고 밝혔다.

이날 학생들은 경주의 대표적 역사·문화 명소인 불국사와 대릉원, 황리단길 등을 차례로 둘러봤다. 신라의 찬란한 문화유산이 고스란히 남아 있는 현장을 직접 마주하며 한국 역사에 대한 이해의 폭을 넓혔다.

탐방의 분위기를 더한 것은 봄 경주의 정취였다. 따뜻한 날씨 속에 활짝 핀 벚꽃은 유학생들의 발길을 붙잡았다. 유학생들은 유적지와 꽃길 곳곳에서 사진을 찍으며 한국에서의 특별한 추억을 함께 쌓았다.

목원대는 이번 문화탐방이 외국인 유학생들의 한국 문화 이해를 높이는 것은 물론 학생들 사이의 친밀감을 키우는 데도 도움이 된 것으로 보고 있다.

프로그램에 참여한 한 유학생은 "책으로만 보던 신라의 역사를 직접 살펴 볼 수 있어 매우 뜻깊었다"며 "벚꽃과 어우러진 경주의 풍경은 오래도록 기억에 남을 것 같다"고 말했다.

국제협력처 관계자는 "다양한 문화체험 프로그램을 통해 외국인 유학생들의 안정적인 대학 생활을 돕고 글로벌 감각을 갖춘 인재 양성에 힘쓰겠다"고 말했다.

tfcc2024@tf.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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