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더팩트ㅣ내포=노경완 기자] 김태흠 충남도지사가 중동발 위기 장기화에 따른 지역경제 영향을 언급하며 전방위적 대응을 주문했다.
김 지사는 13일 도청 중회의실에서 열린 제84차 실국원장회의에서 "중동발 위기가 장기화되고 있다"며 "지역경제 회복을 위해 전방위적으로 노력해 달라"고 말했다.
그는 최근 확정된 26조 원 규모 정부 추가경정예산과 관련해 경제 분야뿐 아니라 농어업 등 피해가 예상되는 분야에 대한 신속한 지원 필요성을 강조했다.
또한 "정책을 몰라 지원을 받지 못하는 사례가 없도록 추가 지원 대책 마련과 홍보에 각별히 힘써 달라"고 당부했다.
오는 26일 개막을 앞둔 태안원예치유박람회 준비 상황에 대해서는 점검과 보완을 주문했다.
김 지사는 "현장을 점검한 결과 준비가 부족한 부분이 있다"며 "지적 사항을 신속히 보완하고 이번 주 현장 점검에서 확인할 수 있도록 준비하라"고 말했다.
오는 18일 재개장하는 내포신도시 홍예공원과 관련해서는 운영 준비와 사후 관리 필요성도 언급했다.
그는 "도민 헌수 나무와 문화시설이 어우러진 복합문화공간"이라며 "개장 전 시설과 식재를 마무리하고 운영 과정에서도 지속적으로 보완해 달라"고 말했다.
마지막으로 김 지사는 "정치적 중립은 공직자의 기본 책무"라며 "선거 분위기에 편승하지 말고 공직기강을 확립해 업무에 임해 달라"고 말했다.
tfcc2024@tf.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