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전시교육청, 3·8민주의거 가치 현장 확산 위한 교사 역량 강화
  • 이병수 기자
  • 입력: 2026.04.13 09:25 / 수정: 2026.04.13 09:25
'대전에서 마산까지, 민주의 길 이음 프로젝트' 교사 현장 연수
3·8민주의거 역량 강화 연수 진행 중에 지난 11일 창원시 김주열 열사 시신 인양지 동상 앞에서 연수 참가 교원들이 기념 촬영을 하고 있다. /대전시교육청
3·8민주의거 역량 강화 연수 진행 중에 지난 11일 창원시 김주열 열사 시신 인양지 동상 앞에서 연수 참가 교원들이 기념 촬영을 하고 있다. /대전시교육청

[더팩트ㅣ대전=이병수 기자] 대전시교육청은 민주시민교육활성화지원단 및 역사·통일·독도교육 연구회 회원을 대상으로 '대전에서 마산까지 민주의 길 이음 프로젝트'를 주제로 '3·8민주의거 역량 강화 현장 연수'를 실시했다고 13일 밝혔다.

이번 연수는 3·8민주의거와 긴밀한 역사적 연결고리를 가진 마산 3·15민주의거 현장을 직접 방문해 대한민국 민주주의 발전의 흐름을 입체적으로 이해하는 데 중점을 뒀으며 이를 통해 3·8민주의거의 가치를 학교 현장에 확산시키고 2026학년도 민주시민교육의 내실을 다지기 위해 마련됐다.

참석자들은 3·15민주의거기념관을 견학하며 민주주의를 향한 시민들의 희생정신을 기렸으며 3·8민주의거가 3·15의거와 4·19혁명으로 이어지는 역사적 과정에 대해 깊이 있는 토론을 진행했다.

특히 3·8민주의거기념사업회와의 협력을 통해 전문적인 해설과 자료를 공유받아 대전 지역 특색을 살린 민주주의 교육 콘텐츠 개발을 위한 실질적인 아이디어를 나누는 시간을 가졌다.

연수에 참여한 한 교사는 "연수에서 수집한 생생한 자료들을 활용해 학생들이 민주주의 가치를 삶으로 체감할 수 있는 교수·학습 자료를 고민하고 개발해 교실에서 적용하겠다"고 말했다.

김남규 대전시교육청 미래생활교육과장은 "대전의 3·8민주의거는 대한민국 민주주의 역사의 중요한 변곡점"이라며 "앞으로도 교원들의 전문성을 높여 학생들이 민주주의의 소중함을 배우고 실천하는 시민으로 성장할 수 있도록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tfcc2024@tf.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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