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더팩트ㅣ대전=선치영·정예준 기자] 김종천 더불어민주당 대전시 서구청장 예비후보가 선거사무소 개소식을 열고 본격적인 선거 행보에 나섰다.
김 예비후보는 11일 오전 대전 서구 '서구사랑 캠프'에서 개소식을 개최하고, 오는 14~15일 예정된 당내 경선을 앞두고 지지층 결집에 나섰다.
행사에는 박범계·장종태·장철민 민주당 의원과 허태정 전 대전시장 등 지역 정치권 인사와 지지자들이 참석했다.
김 예비후보는 인사말에서 "서구에는 단순한 관리자가 아니라 미래를 설계하고 책임지는 리더가 필요하다"며 "12년 의정활동 경험을 바탕으로 서구의 변화를 설계하겠다"고 말했다.
김 예비후보는 '서구 대전환'을 목표로 한 주요 공약 방향도 제시했다. AI 기반 행정과 산업을 결합한 스마트 도시 조성을 비롯해 생활체육 인프라 확충, 의료·관광 연계 전략, 주거환경 개선, 취약계층 지원 강화 등이 포함됐다.
또 "민생 중심 행정과 데이터 기반 행정으로 서구를 운영하겠다"며 공개 책임행정과 현장 중심 행정을 추진하겠다는 입장도 밝혔다.

개소식은 선거법을 고려해 차분한 분위기 속에서 진행됐으며, 행사 중에는 최근 발생한 화재 사고 희생자를 추모하는 묵념도 이뤄졌다. 아울러 선거대책위원회 주요 인사 인선 발표와 임명장 수여도 함께 진행됐다.
김 예비후보는 "이재명 대표의 '민생 중심 실용주의'와 '결과 책임 행정'을 서구 현실에 맞게 시스템으로 구현하겠다"고 강조하며, 공개 책임행정과 민생현장 우선행정, AI 데이터 행정 전환을 약속했다.
또한 "여러분의 성원 덕분에 컷오프의 위기를 이겨내고 다시 섰다"며 "서구 주민들이 '서구에 살아서 행복하다'고 말할 수 있는 도시를 반드시 만들겠다"고 지지를 호소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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