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주서 승용차 5m 아래 하천변으로 추락…60대 4명 숨져
  • 박진홍 기자
  • 입력: 2026.04.12 07:16 / 수정: 2026.04.12 07:16
가드레일 들이받고 자전거도로로 떨어져…경찰 사고 경위 조사 중
경주에서 승용차가 5m 아래 하천변 자전거도로로 떨어져 탑승자 4명이 모두 숨졌다. /경북소방본부
경주에서 승용차가 5m 아래 하천변 자전거도로로 떨어져 탑승자 4명이 모두 숨졌다. /경북소방본부

[더팩트ㅣ경주=박진홍 기자] 경북 경주의 한 도로를 달리던 승용차가 하천변으로 추락해 탑승자 4명이 모두 숨지는 참변이 발생했다.

12일 경북소방본부와 경주경찰서 등에 따르면 전날 오후 5시 24분쯤 경주시 동천동의 한 도로에서 주행 중이던 승용차가 가드레일을 들이받은 후 도로 옆 5m 아래 알천 하천변 자전거도로로 추락했다.

신고를 받고 출동한 구조대원들이 현장에 도착했을 당시 60대 탑승자 4명 모두 차량 밖으로 튕겨 나가 외상성 심정지 상태로 발견됐다.

이들은 즉시 인근 병원으로 분산 이송됐으나 모두 숨졌다.

경찰은 목격자 진술과 블랙박스 영상 등을 토대로 정확한 사고 경위를 조사 중이다.

tk@tf.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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