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더팩트ㅣ예천=김성권 기자] 경북 예천군의회가 제9대 의회 마무리를 앞두고 조직 정비와 지역 현안 처리를 위한 행보에 박차를 가하고 있다.
예천군의회는 10일 오전 10시 30분 의회 본회의장에서 제284회 임시회를 개회하고 의회 운영의 효율성을 높이기 위한 조례 개정안 등 총 12건의 안건을 의결했다.
단 하루 일정으로 진행된 이번 임시회에서는 의회 내부 시스템 변화를 위한 제도적 기반 마련이 핵심으로 다뤄졌다.
특히 '예천군의회 위원회 조례 전부개정조례안'을 포함한 6건의 의원 발의 조례 및 규칙안이 통과됨에 따라, 오는 7월 출범하는 제10대 예천군의회부터는 본격적인 상임위원회 체제가 도입될 전망이다.
또한, 집행부에서 제출한 '예천군 청년 창업 키움·돋움 사업 민간위탁 동의안' 등 지역 경제 활성화와 행정 효율을 위한 6개의 안건도 함께 처리됐다.
강영구 의장은 개회사를 통해 지난 의정 활동에 대한 소회를 밝혔다. 강 의장은 "지난 4년은 예천 발전을 위해 동료 의원들과 함께 최선을 다한 값진 시간이었다"며 "그동안 의정 활동에 깊은 관심을 가져준 군민들과 뜻을 모아준 동료 의원들에게 진심으로 경의와 감사를 표한다"고 말했다.
이번 임시회는 제9대 의회의 성과를 정리하고, 차기 의회의 전문성 강화를 위한 기틀을 마련했다는 점에서 의미를 더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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