셀트리온, 美 CMS 개정안에 '처방 확대' 기대
  • 조성은 기자
  • 입력: 2026.04.08 15:20 / 수정: 2026.04.08 15:20
美 CMS, 약가 낮은 의약품 선호도 높일 정책 변경안 발표
바이오시밀러 최적 대안 부상…셀트리온 주력 제품군 영향력 확대
셀트리온은 지난 6일(현지시간) 미국 메디케어·메디케이드 서비스 센터(CMS)가 보험사·환자·제조사 대상 약가 낮은 의약품 선호도 높일 정책 변경안 발표하면서 처방 확대에 유리한 환경에 조성됐다고 8일 밝혔다. /더팩트 DB
셀트리온은 지난 6일(현지시간) 미국 '메디케어·메디케이드 서비스 센터'(CMS)가 보험사·환자·제조사 대상 약가 낮은 의약품 선호도 높일 정책 변경안 발표하면서 처방 확대에 유리한 환경에 조성됐다고 8일 밝혔다. /더팩트 DB

[더팩트ㅣ조성은 기자] 셀트리온은 지난 6일(현지시간) 미국 '메디케어·메디케이드 서비스 센터'(CMS)에서 발표한 '2027년도 메디케어 어드밴티지(MA) 정액 수가 및 Part C, Part D 지급 정책 발표'에 따라 처방 확대에 유리한 시장 환경이 조성됐다고 8일 밝혔다.

이번 발표에는 △MA 플랜에 대한 보험사 부담금 증가(2.48%) △환자 본인부담금 상향(2026년 2100달러에서 2027년 2400달러) △환자 의료 이용에 대한 정부 관리 강화 등 바이오시밀러 및 셀트리온의 핵심 치료제인 '짐펜트라'(램시마SC 미국 제품명) 처방 확대에 유리한 정책 변화 내용이 다수 포함돼 있다.

이번 발표에 따라 바이오시밀러는 보험사 및 환자, 제조사 모두의 필요를 동시에 충족할 수 있는 대안으로 급부상하게 될 예정이다. 오리지널 대비 합리적인 약가와 검증된 치료 효능을 바탕으로 정부의 재정 부담을 완화시킬 수 있는 동시에 모든 이해관계자들의 비용 부담 역시 낮출 수 있는 만큼, 보험사의 바이오시밀러 채택율과 환자 선호도가 모두 높아질 것으로 회사는 기대하고 있다.

셀트리온은 이러한 정책 변화에 신속 대응 가능한 현지 시스템 구축을 완료함에 따라 시장 경쟁력이 더욱 높아질 전망이다. 미국 현지에서 제품 생산 및 공급, 법인을 통한 직판 유통망까지 운영하면서 가격 경쟁력 및 보험사, 처방약급여관리업체(PBM) 대상 리베이트 협상력을 동시에 확보하고 있다는 평가다.

셀트리온 관계자는 "이번 CMS 정책은 바이오시밀러와 혁신 제형 치료제 등 경쟁력 있는 의약품의 사용량을 늘리기 위한 미국 정부의 정책적 방향성을 뚜렷하게 보여주는 것으로, 짐펜트라를 비롯한 회사의 바이오시밀러 제품군이 이에 부합하는 최적의 선택지라는 점이 다시 한번 입증됐다"며 "셀트리온은 미국 현지에서 구축한 자체 생산 및 직판 시스템을 적극 활용해 경쟁력을 극대화해 나가면서, 올해를 기점으로 미국 내 제품 처방 확대 및 시장 영향력 강화를 이뤄낼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말했다.

pi@tf.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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