계룡시, 공공기관 차량 2부제 시행…에너지 위기 대응 강화
  • 정예준 기자
  • 입력: 2026.04.08 09:41 / 수정: 2026.04.08 09:41
8일부터 홀짝제 운영…공공부문 절감 선도
계룡시청 정문에 설치된 차량 2부제 안내 표지판 /계룡시
계룡시청 정문에 설치된 차량 2부제 안내 표지판 /계룡시

[더팩트ㅣ계룡=정예준 기자] 충남 계룡시가 에너지 위기 대응을 위해 공공기관 차량 2부제를 전격 시행한다.

시는 8일부터 중동 정세 불안에 따른 에너지 위기 경보가 '경계' 단계로 격상됨에 따라 본청과 시의회, 산하기관을 대상으로 차량 2부제(홀짝제)를 시행한다.

이번 조치는 국가적 에너지 수급 불안에 대응하기 위한 긴급 지침에 따른 것이다. 기존 차량 5부제보다 한층 강화된 형태다.

적용 대상은 시청 임직원과 공용차량으로, 차량 번호판 끝자리에 따라 홀수 차량은 홀수일, 짝수 차량은 짝수일에만 운행과 청사 출입이 가능하다.

특히 경차와 하이브리드 차량도 포함해 실질적인 에너지 절감 효과를 높일 계획이다.

시는 공공기관 방문 민원인 차량에 대해서는 차량 5부제 참여를 적극 안내해 시민 불편을 최소화하는 한편 자발적인 동참을 유도할 방침이다.

시 관계자는 "공공기관이 먼저 에너지 절약에 나서는 것이 중요하다"며 "시민들의 적극적인 협조를 당부한다"고 말했다.

tfcc2024@tf.co.kr

발로 뛰는 <더팩트>는 24시간 여러분의 제보를 기다립니다.
· 카카오톡: '더팩트제보' 검색
· 이메일: jebo@tf.co.kr
· 뉴스 홈페이지: https://talk.tf.co.kr/bbs/report/write
· 네이버 메인 더팩트 구독하고 [특종보자→]
· 그곳이 알고싶냐? [영상보기→]
AD