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더팩트ㅣ수원=박아론 기자] 경기 수원시가 정부의 원유 부문 자원안보위기 경보 '경계' 단계 발령에 따라 8일부터 12개 공영주차장에서 5부제를 시행한다고 7일 밝혔다.
5부제 시행 공영주차장은 백설, 율전1, 율전2, 율전3 등 장안 4곳, 권선지하, 구운공원 등 권선 2곳, 인계주택가, 인계, 우만2, 고등동 등 팔달 4곳, 신동1, 영통공영 등 영통 2곳이다.
시는 차량 번호 끝자리 1·6 월요일, 2·7 화요일, 3·8 수요일, 4·9 목요일, 5·0 금요일에 공영 또는 부설 주차장을 운영할 수 없도록 한다.
국가유공자 차량이나 장애인 사용 자동차, 임산부나 유아 동승 차량, 전기나 수소차 등 환경친화 자동차, 긴급·의료·보도·외교·경호·경찰·소방 등 특수목적 차량은 5부제 시행 대상에서 제외다.
생계유지를 위한 차량도 대상에 포함하지 않는다.
시는 나머지 44개 공영주차장은 정상 운영한다. 5부제는 자원 안보 위기 '경계' 발령 해제 시점까지 이어진다.
수원시 관계자는 "국가적 자원안보 위기 속에서 에너지를 절약하고, 교통 수요를 관리하기 위해 공영주차장 5부제를 추진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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