익산시, 소규모 상가 침수피해 막는다…차수판 설치비 90% 지원
  • 김종성 기자
  • 입력: 2026.04.07 16:43 / 수정: 2026.04.07 16:43
침수 우려 소규모 상가 대상···8~22일 신청자 모집
소규모 상가 차수판 설치 지원···최대 135만 원
익산시 지원으로 설치된 한 상가의 차수판. /익산시
익산시 지원으로 설치된 한 상가의 차수판. /익산시

[더팩트ㅣ익산=김종성 기자] 전북 익산시가 집중호우에 대비한 소상공인 피해 예방과 안전 강화에 힘을 쏟기로 했다.

익산시는 7일 침수 피해에 취약한 소규모 상가를 보호하기 위해 지난해에 이어 '차수판 설치 지원사업'을 추진한다고 밝혔다.

차수판은 상가 출입구 등에 설치해 빗물이 건물 내부로 유입되는 것을 막는 방재시설이다. 시는 총 1억 1000만 원을 투입해 설치비의 90%, 최대 135만 원까지 지원한다는 방침이다.

지원 대상은 침수 우려가 있는 소규모 상가로, 신청 기간은 오는 8일부터 22일까지다. 신청 기간 이후에 잔여 예산이 있을 경우 상시 접수를 통해 추가 지원이 이뤄질 예정이다.

신청을 원하는 상가는 익산시청 누리집에서 신청서를 내려받아 시민안전과에 방문하거나 담당자 전자우편으로 제출하면 된다. 시는 심의를 거쳐 대상자를 선정하고 개별 안내할 방침이다.

익산시 시민안전과 관계자는 "예측하기 어려운 집중호우로 인한 피해를 최소화하기 위해 올해도 차수판 지원사업을 추진한다"며 "앞으로도 재난으로부터 시민의 생명과 재산을 보호하기 위해 예방 정책을 지속적으로 확대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앞서 시는 지난해에도 차수판 설지 지원사업을 통해 72개 상가에 총 7600만 원을 지원했다.

ssww9933@tf.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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