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킥랄의 정수' 담은 킥플립표 고백송 '눈에 거슬리고 싶어'(종합)
  • 최현정 기자
  • 입력: 2026.04.06 15:43 / 수정: 2026.04.06 15:43
타이틀곡 '눈에 거슬리고 싶어' 포함 7곡 수록
6일 오후 6시 정식 발매
그룹 킥플립의 동현 동화 민제 계훈 주왕 케이주(왼쪽부터)가 6일 오후 서울 광진구 예스24라이브홀에서 열린 네 번째 미니앨범 My First Kick의 발매기념 쇼케이스에 참석해 타이틀곡 눈에 거슬리고 싶어 무대를 펼치고 있다./박상민 기자
그룹 킥플립의 동현 동화 민제 계훈 주왕 케이주(왼쪽부터)가 6일 오후 서울 광진구 예스24라이브홀에서 열린 네 번째 미니앨범 'My First Kick'의 발매기념 쇼케이스에 참석해 타이틀곡 '눈에 거슬리고 싶어' 무대를 펼치고 있다./박상민 기자

[더팩트ㅣ최현정 기자] 그룹 킥플립(KickFlip)이 '킥랄(킥플립표 발랄함의 줄임말)'을 앞세워 더 높은 곳으로 도약을 예고했다.

킥플립(계훈 아마루 동화 주왕 민제 케이주 동현)은 6일 오후 서울 광진구 예스24라이브홀에서 네 번째 미니앨범 'My First Kick(마이 퍼스트 킥)'의 발매기념 쇼케이스를 열고 컴백 활동을 시작했다. 다만 건강 이상으로 휴식 중인 아마루는 이번 활동에 참여하지 않는다.

계훈은 "아마루가 이번 활동에 같이하고 싶었지만 건겅회복이 최우선이라 함께하지 못했다. 이번에 더 열심히 해서 잘하는 모습을 보여주려고 한다. 의미 있는 시간 만들기 위해 열심히 하겠다"고 각오를 다졌다.

'My First Kick'은 20대의 프롤로그이자 눈부신 청춘의 첫 도전을 담아낸 앨범이다. 타이틀곡 '눈에 거슬리고 싶어'를 포함해 'Twenty(트웬티)', 'Stup!d(스튜피드)', '거꾸로', 'Scroll(스크롤)', 'Roar(로어)', 'My Direction(마이 디렉션)'까지 총 7곡이 수록된다. 멤버들이 전곡의 크레디트에 이름을 올려 '킥랄(킥플립표 발랄의 줄임말)'한 매력을 담았다.

킥플립은 세 번째 'My First Flip(마이 퍼스트 플립)'부터 글리치 사운드나 과장된 일렉트로틱 사운드 등 하이퍼팝적인 요소에 이모록, 펑크록 등을 결합하는 시도를 자주 보여주고 있다.

이번 타이틀곡 '눈에 거슬리고 싶어'도 펑크(Punk)와 글리치 사운드를 결합한 하이퍼 펑크 장르를 선택해 거침없이 들이대는 사랑 에너지를 표현했다. 특히 '플러팅 장인'으로 떠오른 계훈이 작사와 작곡에 참여해 유쾌하면서도 발랄한 고백송을 완성했다.

킥플립은 6일 오후 6시 새 앨범 My First Kick을 발표한다. My First Kick에는 눈에 거슬리고 싶어를 포함해 총 7곡이 수록됐다./박상민 기자
킥플립은 6일 오후 6시 새 앨범 'My First Kick'을 발표한다. 'My First Kick'에는 '눈에 거슬리고 싶어'를 포함해 총 7곡이 수록됐다./박상민 기자

계훈은 "우리의 발랄인 '킥랄'을 담은 거침없는 고백송이다. 내가 작사·작곡에 참여했고 '플러팅'하는 모습이 가벼워보일 수도 있다. 하지만 눈이 가야 귀가 간다고 생각한다. 많은 사람의 눈에 거슬려서 많이 알려졌으면 하는 마음으로 곡을 만들었다"고 설명했다.

이어 계훈은 "그동안 록 기반의 사운드를 많이 사용했는데, 우리가 데뷔도 처음이었고 이번 곡도 스무 살 되면서 처음 나온 곡이다. 그런 감정의 청량함을 전달하기 위해 노력하다 보니 특정 장르를 자주 사용하는 것 같다"고 말했다.

또 동화도 "하이퍼팝이나 글리치 사운드도 많이 쓰는 게 맞다. 우리 킥플립의 멋있는 모습과 귀여운 모습을 모두 보여주는 장치여서 그렇다"라며 "다만 다음이나 그다음은 어떤 음악을 할지 우리도 예측이 안 된다. 더 다양한 장르와 콘셉트에 도전하고, 하고 싶은 장르를 모두 하는 게 킥플립다운 모습이라고 생각한다"고 덧붙였다.

최근 킥플립이 큰 주목을 받는 이유에는 각종 예능에서의 활발한 활약이 큰 몫을 차지한다. 특히 계훈은 듣는 사람을 기분 좋게 만드는 다양한 애드리브와 플러팅을 능청스럽게 구사해 '계랄(계훈 발랄의 줄임말)'이라는 신조어까지 정착시켰다.

하지만 계훈 본인은 '계랄'이 아니라 '킥랄'이라고 강조했다. 계훈은 "'플러팅'으로 나를 많이 알아봐 줘서 감사한데, 우리 팀을 알리기 위한 선택이었다"라며 "'플러팅'이나 '발랄'은 멤버 모두가 가지고 있다. 나뿐만 아니라 모두의 콘셉트다. 그래서 '계랄'이 아니라 '킥랄'이 더 많이 알려졌으면 좋겠다"고 강조했다.

킥플립의 주왕 동화 케이주 계훈 동현 민제(왼쪽부터)는 눈에 거슬리고 싶어 활동으로 킥랄을 제대로 알리겠다는 목표를 밝혔다./박상민 기자
킥플립의 주왕 동화 케이주 계훈 동현 민제(왼쪽부터)는 '눈에 거슬리고 싶어' 활동으로 '킥랄'을 제대로 알리겠다는 목표를 밝혔다./박상민 기자

계훈의 말처럼 킥플립 멤버들은 에너지와 자신감이 넘쳤다. 이들은 "카메라가 익숙해지면서 점점 우리의 본모습이 더 잘 나오고 있다"며 "우리의 강점은 퍼포먼스다. 또 이번 '눈에 거슬리고 싶어'를 앞두고 전원이 핸드마이크를 맞췄다. 우리의 '킥랄'이 무엇인지 제대로 보여주겠다"고 각오를 다졌다.

한편 킥플립은 6일 오후 6시 각 음악 사이트에 'My First Kick'을 발표하며 같은 날 오후 7시에는 Mnet M2 컴백쇼, 8시에는 예스24라이브홀에서 컴백 쇼케이스를 진행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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