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남도, '펫푸드 사업화 지원센터' 유치…국비 98억 원 확보
  • 노경완 기자
  • 입력: 2026.04.06 12:42 / 수정: 2026.04.06 12:42
내포 농생명 클러스터 구축 가속…2030년까지 총 220억 원 투입
충남도청 전경. /충남도
충남도청 전경. /충남도

[더팩트ㅣ내포=노경완 기자] 충남도가 반려동물 식품 산업 육성을 위한 기반 구축에 나선다.

충남도는 산업통상자원부 공모 사업에 선정돼 국비 98억 원을 확보했다고 6일 밝혔다.

이번 선정에 따라 도는 지방비를 포함한 총사업비 220억 원을 투입해 2030년까지 내포 농생명 클러스터에 '펫푸드 사업화 지원센터'를 조성할 계획이다.

사업은 한국바이오특화센터협의회가 주관하고 인공지능 기반 헬스케어 연구기관과 대학, 시험·인증 기관 등이 참여한다.

센터는 반려동물 데이터를 활용한 AI 기반 제품 개발과 성능 검증, 기능성 평가 체계 구축, 해외 시장 진출을 위한 규제 대응 지원 등 기능을 수행할 예정이다.

도는 해당 센터를 중심으로 기존 농생명 클러스터 내 연구·산업 인프라와의 연계를 강화해 관련 산업 생태계 조성을 본격화한다는 구상이다. 클러스터에는 바이오 벤처 육성, 식품 산업 지원, 농기계 기술 연구시설 등 다양한 기반 시설이 단계적으로 구축되고 있다.

아울러 에너지 자립형 수직농장 등 미래 농생명 기술 실증 사업도 병행 추진 중이다.

충남도 관계자는 "연구와 생산, 실증, 사업화 기능을 연계한 산업 구조 구축의 계기가 될 것"이라며 "반려동물 산업을 포함한 그린 바이오 분야 경쟁력 강화에 주력하겠다"고 말했다.

tfcc2024@tf.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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