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매진' 안효섭 "'SBS의 아들', 부끄러워…로코 오랜만이라 기대돼"
  • 최수빈 기자
  • 입력: 2026.04.06 10:42 / 수정: 2026.04.06 10:42
청년 농부 매튜 리 役…스틸 공개
22일 오후 9시 첫 방송
SBS 수목드라마 오늘도 매진했습니다에 출연하는 배우 안효섭의 캐릭터 스틸이 공개됐다. /SBS
SBS 수목드라마 '오늘도 매진했습니다'에 출연하는 배우 안효섭의 캐릭터 스틸이 공개됐다. /SBS

[더팩트ㅣ최수빈 기자] 배우 안효섭이 '오늘도 매진했습니다'를 향한 남다른 애정을 드러냈다.

SBS 새 수목드라마 '오늘도 매진했습니다'(극본 진승희, 연출 안종연) 제작진은 6일 극 중 매튜 리 역을 맡은 배우 안효섭의 캐릭터 스틸 및 인터뷰를 공개했다. 안효섭은 작품 출연 소감부터 연기 주안점까지 밝혀 첫 방송에 기대감을 더했다.

'오늘도 매진했습니다'는 완벽주의 농부 매튜 리와 완판주의 쇼호스트(홈쇼핑 방송에서 상품을 소개하고 판매를 유도하는 방송인) 담예진(채원빈 분)이 밤낮없이 얽히며 벌어지는 이야기를 그린 로맨스 드라마다.

안효섭은 그간 '사내맞선' '낭만닥터 김사부' 시즌2, 3 등 SBS와 호흡을 맞출 때마다 좋은 성과를 거뒀다. 그만큼 이번 '오늘도 매진했습니다'를 향한 기대감도 자연스럽게 커지고 있다. 안효섭은 "'SBS의 아들'이라고 불리는 게 부끄럽기도 하지만 그만큼 의지와 믿음이 되는 것 같다"며 "'사내맞선' 이후로 가벼운 로맨스 코미디는 오랜만이라 그런 지점에서도 기대가 된다"고 전했다.

안효섭은 '메추리'라는 구수한 별명으로 불리는 청년 농부 매튜 리로 분한다. 매튜 리를 '소보로 빵'이라고 정의한 안효섭은 "딱딱하고 냉정해 보이지만 속에는 따뜻한 마음을 가지고 있다. 겉으로는 그렇게 보이지 않아도 주위 사람들을 많이 챙기고 마음을 쓴다"며 "그만큼 매튜 리도 관심과 사랑이 필요한 친구처럼 보였다. 그래서 더 시선이 갔던 것 같다"고 떠올렸다.

이어 "일할 때 눈빛에 신경을 많이 썼다. 청년 농부이자 원료사 대표, 화장품 연구원 등 수많은 일을 해내는 인물이기에 본인의 분야에서는 프로페셔널하고 빈틈이 없을 거라 생각했다"며 "마을 사람들과의 관계는 서툴 것 같았다. 투덜거리면서도 도와주고 싶은 마음에 완벽하지는 않지만 열심히 하는 귀여운 모습을 상상했다"고 덧붙였다.

끝으로 안효섭은 "'오늘도 매진했습니다'는 밥 먹으면서 볼 수 있는 작품이다. 좋은 메시지는 유니버셜하다고 생각한다. 한국뿐만 아니라 세계 누구나 일상 속 여러 가지 고민이 있고 각자만의 스트레스가 존재하지만 잠깐이나마 맛있는 식사를 하면서 위로가 될 수 있는 그런 작품이 됐으면 좋겠다"고 바랐다.

총 12부작으로 구성된 '오늘도 매진했습니다'는 오는 22일 오후 9시 첫 방송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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