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더팩트ㅣ강신우 기자] 보이그룹 방탄소년단(BTS)이 빌보드 메인 앨범 차트에서 2주 연속 1위에 이름을 올렸다.
미국 음악 전문 매체 빌보드는 5일(현지시간) 공식 홈페이지에 게재한 차트 예고 기사를 통해 방탄소년단(RM 진 슈가 제이홉 지민 뷔 정국)의 정규 5집 'ARIRANG(아리랑)'이 4월 11일 자 메인 앨범 차트 '빌보드 200'에서 1위를 차지했다고 알렸다. 이로써 방탄소년단은 한국 가수 최초로 '빌보드 200'에서 2주 연속 정상을 수성했다.
빌보드는 "'ARIRANG'은 이번 주 차트에서 18만 7000 앨범 유닛(실물·디지털 앨범 판매량과 스트리밍을 합산한 수치)을 기록했다"며 "이 중 11만 4000장은 순수 앨범 판매량(실물 및 디지털 구매량)이며 SEA 유닛(스트리밍 횟수를 환산한 판매량)은 6만 5000장, 나머지는 TEA 유닛 8000장(디지털 음원 다운로드 횟수를 환산한 판매량)"이라고 설명했다.
지난달 20일 발매된 'ARIRANG'은 누구나 공감할 수 있는 보편적인 감정을 담은 앨범이다. 타이틀곡 'SWIM(스윔)'은 삶의 역경 속에서도 전진을 멈추지 않겠다는 의지를 담았다.
앞서 방탄소년단은 지난 4일 정규 5집 'ARIRANG'이 '빌보드 200' 1위를 기록하며 그룹 통산 7번째 해당 차트 정상에 올랐다. 'ARIRANG'은 발매 첫 주에만 64만 1000 앨범 유닛을 기록하는 등 빌보드가 2014년 12월 유닛 집계를 도입한 이후 그룹 앨범 기준 주간 최다 성적을 썼다.
방탄소년단은 신보 발매 2주 차에도 전 세계 음악 차트를 휩쓸고 있다. 'ARIRANG'은 지난 4일 글로벌 오디오·음원 스트리밍 플랫폼 스포티파이 최신 주간 차트 '위클리 톱 앨범' '위클리 톱 송' '위클리 톱 아티스트' 글로벌 차트 정상에 올라 2주 연속 3개 부문 1위를 유지하고 있다. 그 밖에도 호주 ARIA(아리아) '톱 50 앨범' 차트 정상을 비롯해 독일, 프랑스, 영국 등 다수 국가의 글로벌 차트 상단에 위치하며 본격적인 롱런 인기에 돌입했다.
방탄소년단은 오는 4월 9일 경기도 고양시 고양종합운동장 주경기장을 시작으로 'BTS WORLD TOUR ARIRANG(방탄소년단 월드투어 아리랑)'에 돌입하며 글로벌 팬들을 만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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