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더팩트ㅣ김샛별 기자] 래퍼 김하온이 '쇼미더머니12' 우승을 차지했다.
Mnet 힙합 서바이벌 프로그램 '쇼미더머니12'가 2일 오후 생방송으로 진행된 가운데 톱5인 김하온, 나우아임영, 트레이비, 밀리, 메이슨홈의 결승 무대가 펼쳐졌다. 그 결과 김하온이 최종 우승자가 됐다.
이날 김하온은 지코-크러쉬 팀으로서 마지막으로 무대에 올라 무대를 펼쳤다. 김하온을 위해 다이나믹듀오 개코와 '고등래퍼2'에서 함께했던 빈첸이 지원사격에 나서 힘을 더했다.
최종 순위는 사전 투표, 현장 투표, 생방송 투표, 실시간 문자 투표 결과를 합산해 선정됐다. 김하온은 현장 투표와 실시간 문자 투표에서 1위를 기록했으며 최종 합산 결과 우승을 차지했다.
이로써 김하온은 상금 1억 원을 손에 넣었다. 2위는 나우아임영, 3위는 트레이비, 4위는 밀리, 5위는 메이슨홈이 이름을 올렸다.
김하온은 "'쇼미더머니12' 출연을 결심한 후 생각했던 유일한 시나리오의 결말은 우승이었다"며 "앞으로의 행보도 지켜봐 달라"고 소감을 밝혔다.
이어 "이 무대에 서기까지 우여곡절이 많았는데 결국 이 순간을 위해 달려왔다"며 "힘든 순간을 극복하게 도와준 지코, 크러쉬 형들에게 감사드린다"고 전했다.
또한 객석에 자리한 부모님에게 "18살에 자퇴를 결심했을 때 마음고생 많았을 텐데 끝까지 믿어주셔서 감사하다. 앞으로도 믿어달라. 사랑한다"고 덧붙였다.
김하온은 지난 2018년 Mnet 고교 랩 서바이벌 '고등래퍼2'에서도 우승을 차지한 바 있다. 이후 싱글 'LOVE! DANCE!(러브! 댄스!)'를 내고 정식 데뷔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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