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더팩트ㅣ이성락 기자] 한미반도체는 곽동신 회장이 사재로 30억원 규모의 자사주를 추가 취득한다고 30일 밝혔다.
취득 예정 시기는 다음 달 27일로, 장내에서 취득할 예정이다. 이번 취득이 완료되면 곽 회장의 지분율은 33.57%로 높아진다.
이로써 곽 회장은 2023년부터 총 565억원(69만3722주)의 자사주를 취득하게 됐다.
한미반도체 관계자는 곽 회장의 자사주 취득에 대해 "단순한 지분 확보를 넘어 고대역폭메모리(HBM) 장비 시장에서 한미반도체 TC 본더의 기술력에 대한 확신을 시장에 전달하기 위함"이라고 설명했다.
한미반도체의 TC 본더는 장비 분야 시장 점유율 1위(테크인사이츠 71.2%)를 차지하고 있다.
곽 회장은 "글로벌 시장에서 AI 반도체 패키징 수요가 빠르게 확대되면서 올해 연간 매출은 지난해 대비 40% 이상 성장할 것으로 예상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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