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더팩트ㅣ정인지 기자] 3월 마지막 주말이자 토요일인 28일 전국이 대체로 포근하겠으나 미세먼지가 기승을 부리겠다. 서울의 한낮 기온은 21도까지 오를 전망이다.
기상청에 따르면 이날 수도권과 강원 영동이 대체로 맑은 날씨를 보이겠다. 그 밖의 지역도 가끔 구름이 많다가 오후부터 차차 맑아지겠다. 전남권과 제주는 밤부터 흐려질 것으로 예보됐다.
아침 최저기온은 2~11도, 낮 최고기온은 12~23도로 평년보다 높겠다. 낮과 밤의 기온차는 15도 안팎으로 벌어지겠다.
주요 도시별 최저기온은 △서울 6도 △인천 6도 △철원 2도 △원주 5도 △강릉 8도 △충주 4도 △대전 6도 △세종 5도 △전주 7도 △광주 7도 △대구 8도 △부산 11도 △울산 10도 △제주 11도 등이다.
낮 최고기온은 △서울 21도 △인천 17도 △철원 20도 △원주 20도 △강릉 15도 △충주 20도 △대전 21도 △세종 20도 △전주 20도 △광주 21도 △대구 23도 △부산 20도 △울산 19도 △제주 18도 등이다.
인천과 경기 남부, 강원 동해안·남부 내륙, 충남권, 충북 중·북부, 전라 서해안 등 서쪽 지역을 중심으로 전날 오후 6시부터 이날 오전 10시 사이 가시거리 200m 미만의 짙은 안개가 끼는 곳이 있겠다.
미세먼지 농도는 수도권·강원 영서·충청권·전북·영남권·제주는 '나쁨', 그 밖의 권역은 '보통' 수준이 예상된다. 오전까지 서울·경기 북부·경기 남부·강원 영서·충북은 일시적으로 '매우 나쁨', 강원 영동·광주·전남은 '나쁨' 수준을 보이겠다.
기상청 관계자는 "안개가 약화된 이후에도 낮 동안 엷은 안개(박무)나 먼지 안개(연무)가 끼는 곳이 있겠다"며 "차량 운행 시 감속 운행해 추돌사고 등 피해가 발생하지 않도록 유의해달라"고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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