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더팩트ㅣ세종=김형중 기자] 세종시교육청이 교육국제화특구 평가에서 전국 상위권 성과를 거두며 최우수 기관으로 선정됐다.
세종시교육청은 교육부가 실시한 교육국제화특구 연차 평가에서 전국 18개 특구 가운데 3위를 기록해 최우수 등급을 받았다고 26일 밝혔다.
이번 평가는 지난 1월부터 진행돼 2025년 운영 성과를 대상으로 보고서 심사와 대면 평가, 위원회 심의를 거쳐 지난 23일 최종 결과가 발표됐다.
세종 교육국제화특구는 교육청과 시청의 협력으로 2023년 7월 제3기 특구로 지정됐으며, 2027년까지 5년간 운영된다. 이 기간 동안 교육청은 국제화 역량 강화를 위한 종합계획을 수립하고 매년 평가를 받는다.
특구 사업은 초중고 학생의 세계시민 교육, 교원 역량 강화, 지역사회 협력 등 3개 분야 17개 과제로 구성됐다. 국제적 감각을 갖춘 인재 양성과 지역 균형 발전을 동시에 추진하는 것이 목표다.
이번 평가에서는 해외 협력 학교와의 공동 프로젝트 운영(48개교), 한국어 해외 교육봉사(20명), KDI 국제정책대학원대학교와 연계한 진로 탐색 프로그램 등이 높은 평가를 받았다.
백윤희 교육국장은 "교육청과 시의 협력으로 추진한 국제화 사업이 학생 성장의 기반으로 자리 잡고 있다"며 "학생들이 세계시민으로 성장할 수 있도록 다양한 교육 기회를 확대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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