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문학 대전 서구청장 예비후보, 서구 전역에 'AI 지능형 안전망' 구축 제시
  • 선치영 기자
  • 입력: 2026.03.23 16:24 / 수정: 2026.03.23 16:24
전문학 더불어민주당 대전 서구청장 예비후보 /전문학 예비후보
전문학 더불어민주당 대전 서구청장 예비후보 /전문학 예비후보

[더팩트ㅣ대전=선치영 기자] 전문학 더불어민주당 대전시 서구청장 예비후보가 지난 20일 발생한 대덕구 문평동 자동차부품 공장 화재 참사 희생자를 애도하며 23일 유사 사고 재발 방지를 위한 '안전 최우선 지능형 과학행정' 강화를 약속했다.

전 예비후보는 "이번 참사는 일상 속 안전 사각지대가 얼마나 큰 비극으로 이어질 수 있는지를 보여준 사건"이라며 "고인들의 명복을 빌고 유가족께 깊은 위로를 전한다"고 밝혔다.

이어 "이번 사고는 가연성 물질 관리와 건축구조 취약성이 복합적으로 작용한 인재"라며 "서구에서 이 같은 유형의 사고가 반복되지 않도록 행정 역량을 안전 중심으로 전면 재편하겠다"고 강조했다.

전 예비후보는 이번 사고에서 문제로 드러난 위험물질 정보 부재, 화재 취약 건축구조, 대피환경 한계 등을 개선하기 위한 '서구형 안전 골든타임 확보대책'을 제시했다.

이를 해결하기 위해 우선 인공지능(AI) 기반 지능형 재난대응시스템을 구축을 제안했다.

지능형 재난대응시스템은 AI와 빅데이터를 활용해 화재 위험을 사전에 예측하고 사고 발생 시 최적의 진입 경로와 위험물 정보를 소방당국에 실시간 제공하는 통합 관제체계 마련을 핵심으로 한다.

아울러 위험물질 디지털 안전지도는 공장이나 창고에 보관 중인 유류 등 위험물질의 종류와 위치를 전수조사, 데이터화함으로써 유사시 즉시 확인하고 초기대응 시 즉각적인 판단과 대응이 가능토록 한다.

또 샌드위치 패널 및 노후 건축물 안전보강과 화재 취약 구조물에 대한 차열·난연 성능개선과 스프링클러 설치를 지원하고 안전설비 투자 기업에는 인센티브를 제공해 실효성을 높인다.

이와 함께 주민참여형 '우리동네 안전점검단'을 운영해 주민 스스로 생활권 위험 요소를 직접 발굴하는 체계를 구축하고 참여 활동에 대해서는 참여소득을 지역화폐로 지급해 안전과 자치의 선순환 구조를 만든다.

이밖에 재난 약자 맞춤형 대피 시스템 도입, 다중이용시설과 취약시설에 방연 마스크 비치 지원, 재난안내시스템 실시간 대피정보 제공 등 꼼꼼한 안전대책을 마련할 계획이다.

전문학 예비후보는 "안전은 선택이 아닌 기본권으로 행정이 반드시 책임져야 할 영역으로 지방정부의 최우선 책무는 주민의 생명을 지키는 것"이라며 "현장중심 스마트 행정으로 재난대응 골든타임을 지키고 사고를 줄이는 행정을 넘어 예방하는 도시를 만들겠다"고 강조했다.

tfcc2024@tf.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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