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사반장'의 현대판"…'용감한 형사들5', 출격 준비 완료(종합)
  • 문채영 기자
  • 입력: 2026.03.23 12:28 / 수정: 2026.03.23 12:28
23일 온라인 제작발표회 개최…안정환·권일용·곽선영·윤두준 참석
MC 안정환 "우리는 범죄를 예방하는 스튜디오 형사들"
전 축구선수 안정환, 배우 곽선영, 가수 겸 배우 윤두준, 프로파일러 권일용(왼쪽부터)이 23일 오전 온라인으로 진행된 티캐스트 E채널 예능프로그램 용감한 형사들5 제작발표회에 참석해 다양한 이야기를 나눴다. /E채널
전 축구선수 안정환, 배우 곽선영, 가수 겸 배우 윤두준, 프로파일러 권일용(왼쪽부터)이 23일 오전 온라인으로 진행된 티캐스트 E채널 예능프로그램 '용감한 형사들5' 제작발표회에 참석해 다양한 이야기를 나눴다. /E채널

[더팩트 | 문채영 기자] 현직 형사들의 생생한 목소리를 들을 수 있는 '용감한 형사들'이 시즌5로 돌아왔다. 4개의 시즌을 진행한 베테랑 안정환과 권일용에 뉴페이스 곽선영과 윤두준이 새롭게 힘을 보탠다. 과연 네 사람이 어떤 케미스트리로 우리 주변의 사건들을 파헤칠지 궁금증이 모인다.

티캐스트 E채널 예능프로그램 '용감한 형사들5'의 제작발표회가 23일 오전 온라인으로 진행됐다. 현장에는 전 축구선수 안정환, 프로파일러 권일용, 배우 곽선영, 가수 겸 배우 윤두준이 참석해 다양한 공약을 내세우며 '용감한 형사들5'의 시청을 독려했다.

'용감한 형사들'은 국민의 안전한 일상을 지켜온 형사들이 직접 발로 뛰어 해결한 실제 사건을 바탕으로 수사 과정을 생생하게 전하는 범죄 예능프로그램이다. 지난 2022년 첫 방송 이후 많은 사랑을 받으며 시즌5까지 이어오고 있다.

시즌1부터 MC를 맡아온 안정환은 "지금까지 '용감한 형사들'을 진행하면서 맞닥뜨린 수많은 범죄에 화가 나고 속상했다. 안타까운 사연이 많은 만큼 우리 '용감한 형사들이' 계속 나아가야 한다"며 "우리는 범죄를 예방하는 스튜디오 형사들"이라고 말했다.

안정환과 마찬가지로 시즌1부터 함께해온 권일용도 "많은 사람이 분노하고 공감하며 피해자들의 감정을 느끼는 기회가 오랫동안 이어졌으면 한다"며 "우리는 옛날 드라마 '수사반장'의 현대판"이라고 전했다.

배우 곽선영(왼쪽)과 가수 겸 배우 윤두준이 티캐스트 E채널 예능프로그램 용감한 형사들5의 새 MC로 합류한다. /E채널
배우 곽선영(왼쪽)과 가수 겸 배우 윤두준이 티캐스트 E채널 예능프로그램 '용감한 형사들5'의 새 MC로 합류한다. /E채널

시즌1부터 MC로 활약했던 배우 이이경의 사생활 논란으로 인해 공석이 된 자리는 곽선영과 윤두준이 채운다. 출연 제의를 받은 소감을 묻자 윤두준은 "애청하는 프로그램은 닿을 수 없는 곳이라고 생각해서 출연하고 싶은 욕심이 없었다"며 "그래서 출연 제의가 너무 신기했다"고 회상했다.

이어 곽선영은 "섭외 전화를 받자마자 고민도 없이 무조건 하겠다고 답했다. 너무 재미있게 보던 프로그램이라 운명처럼 다가왔다"고 설명했다. 이에 안정환은 "두 사람은 불의를 보면 못 참을 것 같다. 착하게 살아와 제작진의 선택을 받은 것"이라고 알렸다.

'용감한 형사들'의 녹화는 베테랑 안정환이 "잔상이 오래 남는다"라고 말할 정도로 쉽지 않은 난이도를 자랑한다. 두 사람 역시 첫 녹화가 만만치 않았다고 한다. 윤두준은 "심적으로 어려웠다"며 "시청할 때와는 전혀 다른 분위기로, 사명감마저 느껴졌다"고 토로했다.

곽선영도 "실제 형사들과 이야기를 나누다 보니 몰입감이 강해서 떨쳐내기가 힘들었다. 시즌5까지 여러 사건을 다뤄온 사람들이 대단하다고 느껴졌다"고 고백했다.

전 축구선수 안정환, 배우 곽선영, 가수 겸 배우 윤두준, 프로파일러 권일용(왼쪽부터)이 티캐스트 E채널 예능프로그램 용감한 형사들5로 호흡을 맞춘다. /E채널
전 축구선수 안정환, 배우 곽선영, 가수 겸 배우 윤두준, 프로파일러 권일용(왼쪽부터)이 티캐스트 E채널 예능프로그램 '용감한 형사들5'로 호흡을 맞춘다. /E채널

네 명의 MC는 시청률 공약도 내세웠다. 먼저 안정환은 "우리 프로그램이 1%는 넘긴 적이 있는데 1.5%가 넘은 적이 없다. 시청률 1,5%를 넘으면 사인볼 100개를 시청자께 선물하겠다"고 밝혔다.

이어 권일용이 "주인공은 우리 형사들이다. 2%가 넘으면 형사 20명을 선정해 겨울용 장갑을 선물하겠다"고 말하자, 안정환은 "0을 하나 더 붙이셔라. 1.5%로 공약을 거는 게 낫지 않냐"등의 훈수를 건넸다.

결국 권일용은 안정환의 제안을 받아들여 "시청률 1.5%를 넘으면 장갑 200개를 형사들에게 선물할 것"이라고 다짐했다.

뉴페이스 MC 윤두준은 "시청률 1.5%를 넘기면 경찰 시험 준비생들에게 응원의 마음을 담아 커피차를 보내겠다"고, 곽선영은 "시청률이 2%에 가까워지면 시청자 200명을 선정해 화장품을 선물하겠다"고 말했다.

뿐만 아니라 안정환은 "시청률 1.5%가 넘으면 '용감한 형사들'의 밤을 개최해 사인회 혹은 고기 파티를 하겠다. 사연 있는 시청자들을 초대해 자문 및 도움을 주는 이벤트를 하고 싶다"고 포부를 밝혔다.

새 단장을 마친 '용감한 형사들5'는 오는 27일 오후 9시 50분 첫 방송되며, 넷플릭스와 티빙, 웨이브 등 주요 OTT로 공개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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