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주시, 소규모 행사부터 대형 축제까지 '촘촘한 안전망' 구축
  • 김은지 기자
  • 입력: 2026.03.23 10:31 / 수정: 2026.03.23 10:31
전주시청 전경. /전주시
전주시청 전경. /전주시

[더팩트ㅣ전주=김은지 기자] 전북 전주시는 이달부터 '2026년 전주시 지역축제 안전관리 추진계획'에 따라 지역축제·옥외행사 안전 대비 태세에 돌입할 계획이라고 23일 밝혔다.

시는 올해 △위험요소 데이터 기반 평가 환류 △유관 기관 합동 현장 대응 강화 △옥외행사 안전관리 강화의 '3대 핵심 축'을 바탕으로 안전망을 구축할 예정이다.

구체적으로 합동점검 지적 사항들을 데이터베이스(DB)화해 다음 행사 기획에 반영하는 환류 시스템을 신설했다.

또 순간 최대 500명 이상이 모이는 옥외행사에 대해선 주관부서가 1일 전 자체 점검을 실시하도록 조례를 근거로 제도화했다.

더불어 기상 악화나 인파 과밀 시에는 즉각 현장 상황 판단회의를 열고 시민 안전을 최우선으로 확보할 방침이다.

특히 시는 올해 대규모 축제에 대해 합동 점검 이전부터 유관부서 간 치열한 '물밑 안전관리'를 가동하기로 했다.

세부적으로 개최 3주 전 안전관리계획서를 제출받아 인파·소방·전기·가스 등 다양한 분야에서 사전검토를 거쳐 보완을 요청하고, 개최 10일 전에는 안전관리위원회 대면 심의를 거쳐 계획의 적정성을 최종 확인한다.

시는 내달 전주국제영화제를 시작으로 연말 제야 축제에 이르기까지 연간 15건의 주요 축제를 빠짐없이 점검할 예정이다.

전주시 재난안전과 관계자는 "새롭게 정비된 추진계획을 바탕으로 현장 밀착형 점검을 펼쳐 누구나 안심하고 찾을 수 있는 시를 만들겠다"고 말했다.

ssww9933@tf.co.kr

발로 뛰는 <더팩트>는 24시간 여러분의 제보를 기다립니다.
· 카카오톡: '더팩트제보' 검색
· 이메일: jebo@tf.co.kr
· 뉴스 홈페이지: https://talk.tf.co.kr/bbs/report/write
· 네이버 메인 더팩트 구독하고 [특종보자→]
· 그곳이 알고싶냐? [영상보기→]
AD