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더팩트ㅣ광양=김은광 기자] 정인화 더불어민주당 광양시장 예비후보가 선거사무소 개소식을 열고 본격적인 선거 체제에 돌입한 가운데 기존 정치권과는 다른 파격적인 선대위 구성이 눈길을 끌고 있다.
정 예비후보는 21일 오전 광양시 백운로 소재 선거사무소에서 개소식을 개최하고 지지자들과 함께 광양의 미래 비전을 공유했다.
이번 개소식은 출마 선언과 정책연대 선언에 이은 행보로 정 예비후보를 중심으로 한 세력 결집과 본격적인 선거운동의 시작을 알리는 자리로 평가된다.
특히 이날 개소식에서는 다른 예비후보들의 선거조직과 달리 기성 정치인이 아닌 시민과 청년이 선거를 이끄는 구조를 공식화해 주목을 받았다.
정 예비후보는 공동선대위원장으로 30대 청년 MC로 지역 각종 행사에서 활발히 활동하고 있는 정지혁, 프리마켓을 운영하며 지역 경제 현장에서 활동해 온 용현미 대표를 선임했다. 이는 기존 선거에서 흔히 볼 수 있었던 원로 정치인 중심의 선대위 구성에서 벗어나 청년과 시민이 직접 참여하는 새로운 정치 모델을 제시한 것으로 평가된다.
정지혁 청년 공동선대위원장은 지역에서 다양한 문화행사와 시민 소통 활동을 이어온 청년으로 젊은 세대의 목소리를 선거에 직접 반영하겠다는 상징성을 갖는다.

용현미 여성 공동선대위원장은 프리마켓 운영을 통해 지역 소상공인과 시민경제를 현장에서 경험해온 인물로 생활경제와 시민의 삶을 선거의 중심에 두겠다는 의미를 담고 있다.
정인화 광양시장 예비후보는 "이번 선거는 특정 정치세력의 선거가 아니라 시민 모두의 선거가 되어야 한다"며 "청년과 시민이 중심이 되는 선거, 그리고 광양의 미래를 함께 만들어가는 선거로 치르겠다"고 말했다. 이어 "지난 4년간 성과로 기반을 만들었다면 앞으로 4년은 광양의 미래를 완성하는 시간"이라며 "이재명 정부와 함께 광양을 대한민국을 대표하는 도시로 도약시키겠다"고 강조했다.
정인화 광양시장 예비후보는 출마 선언에서 산업 대전환과 복지 강화 비전을 제시하고, 최근 이충재 예비후보와 정책연대를 선언하는 등 세력 확장 행보를 이어가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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