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더팩트ㅣ대전=선치영·정예준 기자] 대전시 서구에서 합기도 체육관을 운영하고 있는 지도자모임이 주정봉 서구청장 예비후보에 대한 지지를 선언했다.
주정봉 서구청장 예비후보는 17일 대전 서구 도안동 후보 선거사무소에서 서구 합기도지도자모임(지도자모임) 지도자들과 정책간담회를 가진 후 지지선언을 진행했다.
현재 대전 서구에서만 생활체육협의회에 가입돼 운영 중인 합기도 체육관은 모두 16곳이다. 지도자는 50여 명이 활동하고 있다. 이날 지지선언에는 현재 체육관을 운영하고 있는 합기도 지도자 20여 명이 참여했다.
박병운 지도자모임 대표는 "합기도가 소년체전 및 전국체전에서 정식종목으로 채택됨에 따라 대중화에 한 걸음 더 다가가고 있다"며 "정치권에서도 합기도의 학교체육 확대, 체육시설 활성화 등에 보다 더 관심을 가져주시길 당부드린다"고 말했다.
이어 "합기도 정신인 '예의와 상생'은 지역 정치에도 꼭 필요한 가치"라며 "우리 지도자들은 주정봉 후보가 가진 소통의 리더십과 정책 제안 플랫폼인 SG100 등의 혁신적 행보가 서구의 교육 문화 체육 발전에 기여할 것이라고 판단해 지지를 선언했다"고 말했다.
주 예비후보는 앞서 공개한 공약 '서구를 바꾸는 100가지 약속-SG100'에서 24개 동별 '생활 밀착형 체육시설' 확충, '동네 체육시설 보안관' 등 '구민이 주인이 되는 행정'에 발맞춰 현장의 목소리가 반영된 실질적인 생활체육 지원 정책을 함께 만들어가겠다는 정책을 밝힌 바 있다.
주 예비후보는 "합기도는 단순한 무술을 넘어 청소년의 올바른 성장을 돕고 지역의 안전을 책임지는 사회적 자산"이라며 "서구지역 합기도 지도자분들의 지지는 ‘걸어서 10분’이라는 체육 환경 조성을 표방하는 생활 밀착형 정책에 대한 전문가 집단의 신뢰와 보증을 의미한다"라고 말했다.
그러면서 "저를 지지해 주시는 체육계 지도자분들께 깊은 감사 인사를 드린다"며 "끝까지 진실하고 절실하게 최선을 다하겠다"고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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