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남도, '재난 현장상황관리관' 운영…현장 대응 강화
  • 노경완 기자
  • 입력: 2026.03.17 13:32 / 수정: 2026.03.17 13:32
과장급 공무원 투입해 피해·대응 상황 총괄 관리
충남도청 전경 /충남도
충남도청 전경 /충남도

[더팩트ㅣ내포=노경완 기자] 충남도가 재난 발생 시 현장 대응력을 높이기 위해 '재난 현장상황관리관' 제도를 도입·운영한다.

도는 자연·사회 재난 발생 시 현장 피해와 대응 상황을 신속히 파악하고 체계적인 지원을 위해 해당 제도를 시행한다고 17일 밝혔다.

현장상황관리관은 재난 관련 실국 56개 부서를 중심으로 서기관급 1명과 실무자 1명 등 2인 1조로 구성된다. 이들은 재난 유형에 따라 순번제로 현장에 투입돼 상황 관리와 대응 지원을 맡는다.

주요 역할은 현장 피해 및 진행 상황 파악, 구조·구급 활동 점검, 통합지원본부 운영 확인, 주민 대피 및 시군 대응 상황 점검, 추가 지원 필요 사항 파악 등이다.

현장상황관리관은 재난 발생 초기부터 최대 2일간 근무한다. 상황이 지속될 경우 다음 순번자가 업무를 이어받는다.

충남도는 제도 정착을 위해 대상자 교육과 재난 유형별 현장 점검 기준을 마련할 계획이다.

충남도 관계자는 "재난은 현장 상황을 신속하고 정확하게 파악하는 것이 무엇보다 중요하다"며 "현장 중심 대응 체계를 강화해 재난 피해를 최소화하겠다"고 말했다.

tfcc2024@tf.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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