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더팩트ㅣ대전=이병수 기자] 대전시교육청은 지역사회와 연계한 다양한 학교예술교육의 기회를 제공하고 학교 현장의 예술교육을 실질적으로 지원하기 위해 '2026학년도 예술드림거점학교 사업' 운영학교를 11개교 선정했다고 17일 밝혔다.
예술드림거점학교는 학생예술교육 기회를 확대해 단위학교의 예술교육을 강화하고 인근 학교와 지역사회 예술교육 활성화를 지원하는 중심 거점 역할을 수행하는 학교로 학생의 적성과 역량을 고려한 창의적인 예술교육 활동을 운영하고 지역의 우수한 문화예술 자원을 활용해 교육 성과를 주변 학교와 공유하는 것을 목적으로 한다.
이 사업은 지난 2016년부터 추진해 2025년까지 총 73교를 지원해 왔다. 올해는 2월 공모 절차를 거쳐 초등학교 4교, 중학교 4교, 고등학교 3교 총 11개교를 선정했다. 당초 8개교를 선정할 계획이었으나 학교 현장의 높은 관심과 참여 의지를 반영해 선정 규모를 11개교로 확대했다.
선정된 학교는 음악(국악 1교, 양악 4교, 합창 1교), 미술(2교), 극(1교), 융합(2교)으로 다양한 예술 분야를 중심으로 운영된다. 학교별 운영 예산은 영역에 따라 250만 원에서 350만 원까지 차등 지원되며 예술 활동 중심 수업, 학생 참여형 프로그램 개발, 지역사회 연계 예술 프로젝트 등 다양한 교육 활동에 활용될 예정이다.
김희종 체육예술건강과장은 "예술드림거점학교 운영은 학교 현장의 예술교육을 더욱 풍성하게 하고 학생들의 예술적 경험을 넓히는 계기가 될 것으로 기대한다"라며 "앞으로도 학교 중심의 창의적인 예술교육 기반을 지속적으로 확대해 나가겠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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