성남시, 고독사 예방 안부 확인 사업 시행…2억 3000만 원 투입
  • 조수현 기자
  • 입력: 2026.03.16 11:08 / 수정: 2026.03.16 11:08
주 1회 또는 월 1회 음료나 반찬 전달하면서 건강·생활 상태 등 확인
성남시청 전경. /성남시
성남시청 전경. /성남시

[더팩트ㅣ성남=조수현 기자] 경기 성남시가 2억 3000만 원을 투입해 고독사 예방 안부 확인 사업을 시행한다.

16일 성남시에 따르면 이 사업은 고독사 위험이 있는 1인 가구 1367명에게 음료나 반찬을 주 1회 또는 월 1회 전달하면서 건강과 생활 상태 등을 확인하는 방식으로 진행된다.

이들 대상자는 40세 이상의 저소득층 1인 가구 1만 7967명을 대상으로 진행한 고립 가구 판단 조사에서 △다른 사람과 소통 단절 △수도·전기·가스요금 2개월 이상 체납 △2주간 지속적인 외로움 등의 항목에 '예'라고 답한 점수가 기준 6점(총 13점)을 넘어 고독사 고위험군으로 분류된 조사군이다.

성남시는 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위원, 통장, 한국 야쿠르트 배달원 등과 대상자를 매칭했다.

이들은 가정방문 안부 확인 과정에서 건강 이상자 등을 발견하면 사회복지서비스 지원을 연계해 고독사 위기 상황을 사전에 막을 방침이다.

vv8300@tf.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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