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더팩트 | 구미=정창구 기자] 경북 구미시는 천년고찰 도리사 일대에 시민들의 명상과 치유를 위한 '시민치유 선센터'를 조성한다고 15일 밝혔다.
구미시는 총사업비 50억 원(국비 15억 원, 도비 9억 원, 시비 21억 원, 자부담 5억 원)을 투입해 지하 1층, 지상 3층, 연면적 1121㎡ 규모의 시민치유 선센터 건립 사업을 추진한다
◇명상·치유 프로그램 운영…2027년 5월 준공 목표
이 센터는 1인실부터 20인실까지 다양한 형태의 명상실과 안내센터, 휴식 공간 등 방문객 편의를 위한 시설을 갖추게 된다. 시민과 관광객을 대상으로 명상과 마음 치유 프로그램을 운영하는 공간으로 활용된다. 오는 2027년 5월 준공을 목표로 하고 있다.
특히 이번 사업에는 세계적인 건축가 승효상 대표가 설계에 참여해 눈길을 끈다. 건축물은 도리사의 역사적 의미와 주변 자연환경을 고려해 설계되며, 명상과 자연, 역사적 공간성이 어우러진 치유 공간으로 조성될 계획이다.
◇도리사 역사·자연 결합…체류형 힐링 관광 기반 확대
구미시는 선 센터가 완공되면 일상 속 스트레스와 피로에 지친 시민들에게 체계적인 명상 프로그램을 제공하는 치유 공간으로 활용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또한 천년고찰 도리사의 역사적 가치와 주변 자연경관이 어우러지면서 명상·치유·문화 체험이 결합된 체류형 힐링 관광 기반을 확대하는 데에도 기여 할 것으로 전망된다.
김장호 구미시장은 "도리사 시민치유 선 센터가 현대인의 지친 마음을 보듬고 삶의 여유를 되찾는 공간이 되길 바란다"며 "안전하고 차질 없는 사업 추진을 위해 필요한 행정적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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