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더팩트ㅣ대전=선치영 기자] 송재만 대전시 유성구의회 의원이 12일 제285회 임시회 제1차 본회의 구정질문을 통해 '청소년 정책 기반 강화와 방과후아카데미 인력 안정화 방안 마련'의 필요성을 제기했다.
송 의원은 먼저 청소년 협의체 운영과 거점형 청소년시설 확충 추진 상황을 점검했다.
그는 "지난 제270회 임시회에서 청소년육성위원회 내 권역별 분과위원회 설치와 거점형 청소년시설 확충 필요성을 제기한 바 있다"라며 "이제는 계획을 넘어 실제 추진 상황을 확인할 시점"이라고 밝혔다.
또한 "국공립어린이집과 다함께돌봄센터는 일정 규모 이상의 공동주택에 의무 설치되지만 청소년시설은 그렇지 않다"라며 도시계획 단계에서 청소년시설을 의무 확보 시설로 포함하는 제도 개선 필요성을 강조했다.
아울러 송 의원은 방과후아카데미 인력 구조 문제도 지적했다.
현재 유성구 방과후아카데미는 3개소에서 운영되고 있으나 종사자 전원이 2년 단위 계약직으로 근무하고 있어 고용 안정성과 업무 연속성 확보에 한계가 있다는 설명이다.
송 의원은 "방과후아카데미는 돌봄이 필요한 청소년을 지원하는 정책 사업인 만큼 담당 인력의 안정적인 근무 여건이 중요하다"라며 "2026년부터 사업 재원이 지역균형발전특별회계로 전환된 만큼 사업 유지와 확대를 위한 적극적인 예산 확보와 제도 개선이 필요하다"고 말했다.
이에 방과후아카데미 사업 규모 유지를 위한 광역자치단체 예산 요청 계획과 종사자 정원 포함 및 단계적 정규직 전환 추진 여부에 대한 유성구의 입장을 질의했다.
마지막으로 송재만 의원은 "청소년 정책은 단순한 복지사업이 아니라 지역의 미래를 위한 투자"라며 유성구 청소년 정책의 실행력 강화와 책임 있는 정책 체계 마련을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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