논산시, 제5기 시민감사관 31명 위촉
  • 김형중 기자
  • 입력: 2026.03.11 16:15 / 수정: 2026.03.11 16:15
주민 불편·행정 비위 감시 역할…시민 참여형 감사 강화
10일 위촉받은 감사관들이 단체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논산시
10일 위촉받은 감사관들이 단체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논산시

[더팩트ㅣ논산=김형중 기자] 충남 논산시는 시민 참여를 통한 행정 감시 기능을 강화하기 위해 '제5기 시민감사관'을 위촉했다고 11일 밝혔다.

이번에 위촉된 시민감사관은 모두 31명(남성 25명·여성 6명)이다. 공개 모집을 통해 선발된 1명과 읍·면·동장 추천을 받은 30명으로 구성됐다. 임기는 지난 1일부터 오는 2028년 2월 28일까지 2년이다.

시민감사관은 종합감사 등 자체 감사에 참여하거나 자문 역할을 수행하며 주민 생활 불편과 공무원 비위·부조리, 지역 사건·사고 등 각종 현안을 제보하는 역할을 맡는다.

또한 불합리한 제도 개선을 건의하고 지역 현안 사업의 문제점과 개선 의견을 제시하는 등 행정 전반에 대한 감시와 소통 창구 역할도 하게 된다.

위촉 인원에는 전직 공무원과 경찰 출신, 이장단, 주민자치위원, 새마을지도자 등 지역사회에서 활동해 온 인사들이 포함됐다. 논산시는 이들이 지역 현장에 기반한 생활 밀착형 감사 활동을 펼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논산시 관계자는 "시민감사관 제도를 통해 생활 속 민원과 행정 사각지대를 적극 발굴하고 불합리한 제도와 관행을 개선해 나갈 것"이라며 "시민 참여를 기반으로 행정의 투명성과 공정성을 높여 열린 감사 문화를 정착시키겠다"고 말했다.

tfcc2024@tf.co.kr

발로 뛰는 <더팩트>는 24시간 여러분의 제보를 기다립니다.
· 카카오톡: '더팩트제보' 검색
· 이메일: jebo@tf.co.kr
· 뉴스 홈페이지: https://talk.tf.co.kr/bbs/report/write
· 네이버 메인 더팩트 구독하고 [특종보자→]
· 그곳이 알고싶냐? [영상보기→]
AD