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더팩트ㅣ거창=이경구 기자] 경남 거창군이 11일 승강기 산업 활성화를 위한 산·학·연·관 소통 간담회를 갖고 승강기산업 중흥을 위한 협력 방안을 논의했다고 밝혔다.
간담회는 거창군이 세계 승강기 허브도시로 거듭나기 위한 새로운 전환의 계기를 마련하고 청년 인재의 지역 정착과 승강기 산업 활성화 방향을 모색하기 위해 마련됐다.
이날 간담회에는 한국승강기안전공단, 한국승강기대학교, 거창승강기고등학교, 승강기밸리기업협의회, 경남테크노파크, 승강기 기업체 등 관계자들이 참석했다.
거창군은 승강기 산업 인력 양성, 청년 인재의 지역 정착 방안 마련, 기업 유치 및 산업 기반 확충, 신규 사업 발굴과 지원 확대 등 다양한 분야에 대해 의견을 나눴다. 참석자들은 승강기 산업 생태계 구축을 위한 실질적인 지원 방안 마련의 필요성에 공감했다.
참석자들은 승강기 산업 활성화 협의체를 구성해 관계 기관·단체 간 회의를 정례화하고 보다 구체적이고 실천적인 계획 수립을 위해 실무자 중심의 별도 회의도 개최하는 데 뜻을 모았다.
또 홈엘리베이터 시장 확대 방안을 모색하고 관련 산업이 활성화될 수 있도록 중앙부처에 관련 제도 개선을 건의하기로 했다.
거창군이 한국 승강기 산업을 선도하는 지자체로 도약할 수 있도록 미래 기술 수요 방향을 공유하고 기술개발 사업 발굴과 해외 승강기 기업 유치 등 투자 유치 다각화를 위해 서로 협력을 강화해 나가기로 했다.
구인모 군수는 "간담회에서 제시된 다양한 의견들은 군정에 적극 반영해 승강기 산업이 지역 경제의 핵심 동력으로 자리 잡을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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