구미시, 방위산업 추진계획 본격 가동… 'K-국방 신산업 수도' 속도
  • 정창구 기자
  • 입력: 2026.03.09 18:47 / 수정: 2026.03.09 18:47
방산혁신클러스터 연계 전략 논의…소부장 특화단지 유치 공감대
산·학·연·관·군 40여 명 참여…방산 생태계 구축 방안 점검
구미시는 9일 시청 3층 대회의실에서 김장호 구미시장을 비롯해 산·학·연·관·군 전문가 등 4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구미시 방위산업발전협의회’ 회의를 열고 지역 방위산업 육성 전략을 논의했다. /구미시
구미시는 9일 시청 3층 대회의실에서 김장호 구미시장을 비롯해 산·학·연·관·군 전문가 등 4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구미시 방위산업발전협의회’ 회의를 열고 지역 방위산업 육성 전략을 논의했다. /구미시

[더팩트 | 구미=정창구 기자] 경북 구미시가 2026년 방위산업 추진계획을 본격적으로 가동하며 'K-국방 신산업 수도' 도약에 속도를 내고 있다.

구미시는 9일 시청 3층 대회의실에서 '구미시 방위산업발전협의회' 회의를 열고 2026년 방위산업 추진 계획을 보고하고 지역 방위산업 육성 전략을 논의했다.

이날 회의에는 김장호 구미시장을 비롯해 산·학·연·관·군 전문가 등 40여 명이 참석해 지역 방위산업의 중장기 전략과 실행 방안을 점검했다.

회의는 방위산업발전협의회 위원 위촉을 시작으로 경북·구미 방산혁신클러스터 사업 추진계획 발표와 2026년 구미시 방위산업 추진계획 보고 순으로 진행됐다.

이어진 자유토론에서는 급변하는 안보 환경과 첨단기술 경쟁에 대응하기 위한 지역 기반 방위산업 육성 방안과 산·학·연·관 협력 확대 전략이 논의됐다.

참석자들은 지역 방위산업 경쟁력 강화를 위해 경북·구미 방산 소부장(소재·부품·장비) 특화단지 유치 필요성에 공감하고 관련 기관 간 협력을 강화하기로 했다.

방위산업 특화단지가 지정될 경우 기술 자립도 제고와 기업 집적 효과를 통해 지역 산업 생태계와 경제에 긍정적인 파급 효과가 기대된다.

구미시 방위산업발전협의회는 '구미시 방위산업 육성 및 지원에 관한 조례'에 따라 2019년 구성된 기구로 방위산업 육성 정책에 대한 자문 역할을 수행하고 있다.

김장호 구미시장은 "구미시 방위산업발전협의회가 지역 방위산업 육성과 국가 경제 발전을 이끄는 구심점이 되길 기대한다"며 "방위산업을 전략적으로 육성해 지역 경제를 견인하는 성장 축으로 만들어 가겠다"고 말했다.

tk@tf.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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